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 한국와인소믈리에학회가 공동주관하는 '2016년 춘계 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6월 11일(토) 14시~21시까지 베스트 웨스턴 서울 가든 호텔, 그랜드볼룸(2층)에서 개최된다.

고재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주임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프랑스 와인 중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남프랑스의 루시옹, 랑그독 와인산업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벤치마킹하여 한국의 전통주와 한국와인에도 세계적인 와인이 탄생 될 수 있다는 자긍심과 더불어 미래에 한국의 전통주와 와인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발판을 다지는데 있다." 고 말했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에서는 한국의 와인과 전통주를 국내외에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노력을 해왔으며, 매년 2차례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한국의 전통주와 한국와인의 학문을 더욱 발전시켜 한국 와인학문에 기초를 다지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관광대학원 내에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소믈리에 석사과정과 함께 연계되는 학문의 장을열어 한국와인과 전통주를 세계화하는데 학문적, 실무적으로 성장 발전시키는데 일역을 담당하고있다.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와인·워터·티 마스터 소믈리에 전문가과정은 2013년 개교 13년주년을 맞이하여 와인 그리고 워터, 티 소믈리에과정으로 재편성하여 미래를 대비한 음료 전문가를 양성하여 배출하면서 새로운 음료시대를 열고 있으며, 한국의 와인, 워터, 티 산업을 리드하면서 먹는 샘물에 대한 관심을 키워가고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움에는 '한국인 와인소비자의 사회 심리적 특성과 동반소비가 와인선택속성에 미치는 영향',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먹는샘물 선택속성과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프랑스 루시옹 와인의 새로운 와인 트랜드', '프랑스 랑그독 와인의 과거와 현재'등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이어서 '정수기의 진실과 오해'에 관하여 강상현 코웨이 상무의 발표와  루에릭 아라실(Eric Aracil) 루시옹 와인협회 회장의 '프랑스 루시옹 와인의 세계'에 대한 특강도 준비되어있다.

학술심포지엄 관련 문의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강한얼조교(02-961-9389)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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