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 관광청이 9일부터 4일간 일산 킨텍스와 코엑스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 및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하여 괌 전통 공연 및 이벤트를 통해 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올해 10회를 맞은 하나투어 여행 박람회는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졌으며 올해 약 9만 5천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가한 제 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서도 역시, 괌 정부 관광청이 참가하여 괌 여행을 적극 홍보했다. 괌 정부 관광청 부스 내 스카이다이브 괌, 베이뷰 호텔, 사랑의절벽, Valley of the Latte, Kloppenburg, 닛산 렌터카 등의 사절단이 함께 참가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들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괌 정부 관광청 부스 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하나투어 박람회 오픈일에는 박재홍 야구해설위원(전 프로야구선수)이 직접 방문하여 괌 부스 방문객들을 위한 사인회를 가졌으며 각 박람회에 아름다운 미스괌을 초청하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매일 괌 부스 및 메인 무대에서 괌 라이브 전통 공연을 선사하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상시 진행되는 괌 정부 관광청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이벤트와 룰렛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괌 정부 관광청은 올해 ‘Love of Guam’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한국인을 위한 프로모션을 준비하며 박람회를 통해 괌에서 열리는 괌 비치 페스티벌, BBQ Block Party 등 다양한 문화 축제를 함께 홍보하여 한국국제관광전에서 베스트 홍보상 및 베스트 공연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