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영화가 어우러지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었다. 초청된 작품만 73편으로 경포해변과 강릉 아트센터, 도심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다양한 영화를 즐길 수 있었으며, 화려한 개막은 물론 피날레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강릉은 여행객들을 위해 매 시즌마다 다양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가볼만한곳도 많아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여행지 중 가장 핫한 곳으로 여겨지고 있다. 강릉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외에도 먹거리가 풍부해 식도락 여행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특히 동해바다와 인접해 싱싱한 해산물과 갑각류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강릉을 방문했다면 꼭 먹어야 할 메뉴 중 하나이다.

강릉 경포대 맛집 ‘대영유통’은 대게 전문점으로 살이 꽉 찬 대게찜 2마리를 메인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어선을 보유한 선주가 직접 대게를 잡아 판매하며 수입품 게는 직수입으로 들여와 원가를 절감해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게찜을 먹을 수 있다.

대게찜을 주문하면 모듬회스끼, 게라면, 파전, 오징어순대, 미역국, 문어, 골뱅이, 새우, 양파절임, 김치, 해초, 무말랭이, 메추리알, 단호박 등 13여 가지의 푸짐한 스끼다시가 무료로 제공된다. 손질하기 어려운 게찜은 먹기 편하도록 모두 손질되어 제공되기 때문에 편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주문진 맛집 ‘대영유통’은 대형 갑각류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전국 주요 수산시장으로 게를 유통하고 있으며, 매장 앞에는 대형 수족관을 배치하여 해산물과 갑각류의 신선도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손님이 원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강릉에서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입소문 나 주말이면 예약까지 밀릴 정도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아오고 있으며, KBS VJ 특공대, 채널A서민갑부, KBS 아침마당, 채널 A 맛탐 한국 시즌2, KBS1 6시내고향 5837회, KBS2 2TV저녁 생생정보 등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바 있어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다.

방문하기 전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거나 SNS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더욱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민준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