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크릴오일 제품 수입자가 스스로 안전성 입증해야 수입 가능

9월 1일부터 크릴오일‘검사명령’시행, 쿨란트로 등 3품목 검사명령 1년 연장
승인2020.08.31 10:20:2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크릴오일 제품에 대해 수입자가 에톡시퀸 및 잔류용매 5종(헥산, 아세톤, 메틸알콜, 초산에틸, 이소프로필알콜) 검사 등 안전성을 입증해야만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검사명령을 오는 9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고로 검사명령은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제22조에 따라 수입식품 중 부적합률이 높거나 국내‧외에서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식품에 대해 수입자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적합한 경우만 수입신고 하는 제도다. 현재, 훈제건조어육(벤조피렌) 등 16품목 운영 중이다.

▲ 검사명령 재지정 대상 <자료=식약처>

이번 검사명령은 크릴오일 제품에서 항산화제인 에톡시퀸과 헥산 등 추출용매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수입자의 안전관리 의무를 강화한 조치라 전했다.

아울러, 검사명령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쿨란트로 등 3품목에 대해서는 부적합이 반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검사명령을 1년간 더 연장할 계획이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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