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해 특별히 뜨거웠던 유튜브 채널의 인기는 올해도 계속 될 전망이다. 공중파, 케이블 채널보다 다양한 주제와 개성을 지닌 콘텐츠들이 여전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높아지는 와인의 인기를 동반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와인 유튜버들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평소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와인에 대해 손쉽게, 다양한 각도로 알아갈 수 있는 정보 공유와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가 최근 유튜브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색있는 ‘와인 유튜브 채널'을 6개를 소개한다.

와인킹

▲ 와인킹 <사진=wineking 와인킹 유튜브 캡쳐>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거주하며 와인유럽석사학위 3개를 소지한 와인전문가 ‘와인킹’은 두 명의 마스터 오브 와인(Master of Wine)들과 직접 와인 테이스팅을 하며 와인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거나, 와인의 맛과 향을 분석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한다. 

김박사의 와인랩

▲ 김박사의 와인랩 <사진=김박사의 와인랩 Dr.Kim's Wine Lab 유튜브 캡쳐>

프랑스 국제와인기구 OIV와 Montpellier SupAgro에서 와인경영 석사학위를 받은 김욱성 와인전문가가 전세계 와이너리를 투어하고 공부한 방대한 지식을 토대로 와인 기초, 와인 추천 그리고 와인 교육을 주제로한 다양하고 깊이있는 영상을 선보인다.

레코드와인

▲ 레코드와인 <사진=레코드 와인 Récord wine 유튜브 캡쳐>

온라인 미디어 소믈리에타임즈 ‘도윤 기자’가 선보이는 와인&라이프스타일 예능 채널로, 최근에는 플레이kim의 와인 추천 및 와인 페어링을 주제로한 ‘와인누나X안주동생’ 코너 선보이며 초보자들도 쉽고 재미있게 와인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와인과 함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정보를 제공한다. 

저스트 드링크(Just Drink)

▲ 저스트 드링크 <사진=Just Drink 유튜브 캡쳐>

와인 유튜버 저스트 드링크는 와인을 처음 알아가고자하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팁과 정보 그리고 평소 와인에 대해 몰랐던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또한, 고급 와인부터 우리가 마트에서 손쉽게 찾을 수 있는 가성비 와인, 그리고 라면, 과메기, 중국음식, 육회, 샤브샤브 등 우리가 평소에 즐기는 친숙한 음식들과 페어링할 수 있는 와인을 소개하기도 한다.

와인디렉터 양갱

▲ 와인디렉터 양갱 <사진=와인디렉터 양갱 유튜브 캡쳐>

와인을 19년 동안 마셔온 ‘와인디렉터 양갱’은 와인을 쉽게 알려주고, 리뷰를 진행하는 컨텐츠를 담고 있다. 평소 헷갈렸던 와인 기본 지식은 물론, 고급 와인과 가성비 와인 리뷰 그리고 롯데마트, 이마트, 코스트코와 같은 우리 실생활에 위치한 주변 대형마트에서 팔고 있는 와인을 추천하기도 한다.

와푸밸 Wine Food Balance

▲ 와푸밸 <사진=와푸밸 Wine Food Balance 캡쳐>

맛있는 음식과 와인 조합을 찾아 떠나는 컨텐츠를 진행하는 ‘와푸밸’은 우리 주위에 있는 다양한 음식들과 그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아 함께 즐긴다. 또한, 최근에는 방송에 나왔던 유명 와인, 콜키지프리 맛집 소개,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있는 가성비 와인 추천 등 실생활에 접목하기 쉬운 와인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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