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세 코로나19 생존자, 그녀의 장수 비결은 ‘황금색 건포도’?

승인2021.02.26 10:30:28

미국 루시아(Lucia DeClerck) 할머니는 올해 105세로, 1918년에 스페인 독감이 발발할 당시에도 살고 있었다. 이제 그녀는 생애 두 번째 팬데믹에서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코로나19 회복 사례를 통해 힘을 얻었다.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한 재활 및 간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 그녀는 “나는 매우 운이 좋으며, 기분이 정말로 좋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코로나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후에도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어떤 증상도 보이지 않고 있다.

루시아 할머니에게 코로나19의 성공적인 회복과 장수의 비결에 대해 질문하자, 그녀는 “내가 한 일은 기도뿐이다”라고 말하며 “그리고 나는 정크푸드를 먹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녀의 손녀인 숀 로스 오닐(Shawn Laws O’Neil)은 할머니가 한 세기가 넘도록 연장되는 데 도움이 되는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바로 ‘진(Gin)에 절인 황금색 건포도’이다. “나는 그것이 할머니를 질병으로부터 지켜준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할머니는 암에 걸린 적도 없고 아직도 자신의 치아를 모두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그녀는 매일 진(Gin)에 절인 건포도 9개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루시아의 며느리 릴리 진 로스(Lillie Jean Laws)는 NJ닷컴과의 인터뷰에서 건포도를 절이는 술에는 알로에베라 주스, 사과 사이다 식초, 생강 그리고 약간의 진(Gin)이 들어간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루시아 할머니는 현재 2명의 아들이 있으며, 다섯 명의 손자, 열두 명의 증손자, 11명의 현손자가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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