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루구루가 신제품 ‘커피맥주’를 출시한다 <사진=부루구루>

부루구루(대표 박상재)가 12월 16일 신제품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부루구루가 커피리브레(대표 서필훈)와 손잡고 출시하는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콜드브루의 깊은 풍미를 맥주로 구현했다.

맛이나 풍미가 무겁지 않고, 가벼운 청량감을 더해 목 넘김이 좋은 맥주에 커피리브레가 사용하는 고급 스페셜티 원두로 추출한 콜드브루 원액을 그대로 담아내 맥주 고유의 맛과 커피의 풍미를 동시에 잡았다. 깔끔하면서도 입안에 우아하게 퍼지는 향긋한 홉 향을 느낄 수 있어 누구나 좋아할 만큼 매력적인 끝 맛을 자랑한다.

그동안 시중에 여러 수제 맥주 컬래버레이션이 있었지만, 이번 협업은 1979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양조 대회 NHC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와 세계 커피 로스팅 대회인 월드 로스터스컵 우승자이자 스페셜티 원두를 전문으로 하는 커피리브레의 서필훈 대표가 만났다는 점이 포인트다.

신제품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깔끔한 하얀색 바탕에 커피리브레의 시그니처 마스크가 디자인돼 커피리브레의 감성을 모던하게 구현했다. 마스크의 유니크함과 표정이 그대로 담겨 더 돋보인다.

두 유명 브랜드의 노하우가 담긴 커피리브레 커피맥주는 16일부터 전국 롯데마트, 롯데슈퍼에서 4캔 만원 이하에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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