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아침기온 서울 12도 부산 17도가, 한 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21도 광주와 부산 24도가 예상된다 <사진=기상청>

기상청에 의하면, 오늘 밤이 되면 안개가 다시 끼면서 내일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내일도 맑을 것이며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겠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여전히 기온도 10도 이상 벌어진다.

내일 우리나라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내일 아침기온 서울 12도 부산 17도가 예상되고, 한 낮에는 서울 23도 강릉 21도 광주와 부산 24도가 예상된다.

모레 아침기온은 서울 13도 부산 17도, 낮 기온은 서울 24도 전주와 부산 25도가 예상된다.

특히,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사이 만조 시에는 동해남부와, 남해동부, 제주해상에서 바람이 강해지면서 경남해안과 제주해안에 월파 가능성이 있다. 

주 후반에는 제주와 남해안에 가을비가 내릴 전망이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