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둘러볼 곳은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으로 유명한 대표 관광지 거제다.

거제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2017~2018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만족도, 방문의향 등 온라인 설문조사, 빅데이터 분석 등 관광 통계 분석과 전문가 17인의 서면 및 현장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한 결과다.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이 이 같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만큼 거제도는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국내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거제도에는 이 두 관광지 외에도 외도, 몽돌해변 등 다수의 명소가 자리잡고 있다.

▲ 신선한 재료와 횟감만을 고집하며 각종 스끼다시는 제철 메뉴로 선보인다

거제도는 주변에 크고 작은 10개의 유인도와 52개의 무인도를 갖추고 있는 청정해역으로 이곳에서 채취되는 해산물은 품질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이에 해산물을 활용한 거제도 맛집이 인긴데, 특히 거제시에 위치하는 ‘거제용화횟집’은 신선한 재료와 횟감만을 고집하는 거제시 대표 횟집이다. 모든 음식은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며, 각종 스끼다시는 제철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은 “사실 별 기대 없이 들어왔다가 우수한 서비스와 맛에 놀랐다”며 “무엇보다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에 감탄했다”고 전했다.
 

▲ 푸짐한 양과 신선한 재료를 선보인다

한편, 거제시 ‘거제용화횟집’은 최근 거제 보증음식점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인테리어가 깔끔하여 각종 모임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거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전국각지 31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이지선기자 jsle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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