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둘러볼 곳은 우리나라 역사가 살아있는 경주다.

이곳은 신라시대 유적지와 유물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물과 유적지가 다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역사를 가르치고자 초, 중, 고 수학여행이나 수련회로 손꼽히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경주에는 불국사, 석굴암, 무열왕릉, 첨성대, 보문단지 등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들이 있으며, 경주의 대표 식물원인 동궁원, 다양한 종류의 새들과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체험형 테마파크인 버드파크, 교촌마을, 성박물관 러브캐슬 등도 있다.

특히 경주 안압지는 은은한 불빛이 가득하여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나 있고, 경주의 과거의 모습을 연출한 추억의달동네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충분하다.

이처럼 경주는 연인간의 데이트여행이나 가족여행, 단체여행 등으로 손꼽히는 국내여행지이며, 관광객들이 뜻 깊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해마다 여러 축제를 열곤 한다.

이와 별도로 경주가 자랑하는 요소 중 하나는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한식을 꼽을 수 있다. 경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자주 찾는 음식타입이 우리나라 고유의 한식이기 때문에 한식 전문점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의 여러 한식전문점 중 맛집으로 알려진 ‘정수가성’은 30년 이상 경력의 한정식 쉐프가 정성을 담은 메뉴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표메뉴인 한우 떡갈비와 한정식, 간장게장, 불고기, 육회비빔밥, 간장게장을 제공한다.

정수가성은 넓은 인테리어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어 주차걱정이나 단체예약에 문제가 없으며, 식사 후 야외테라스에서 여유로운 티타임을 누릴 수 있다.

정수가성 정영진 대표는 “엄선된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요리와 넓고 아늑한 인테리어, 교육된 서비스를 통해 맛있고 편안한 식사시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맛탐방]은 이번에 소개한 경북 경주를 포함해 지금가지 전국각지 56곳을 소개했다.

다음은 어디로 가볼까?

소믈리에타임즈 신동길기자 luka555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