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무’와 ‘달맞이 씨’가 소개됐다. 방송에서는 이정순 주부가 출연해 두 식품으로 증상 완화에 도움을 봤다는 것이 공개됐으며, 섭취 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정은 전통조리과 교수는 무의 매운맛을 나타내는 이소치오시아네이트라는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해서 폐의 염증 완화에 도움을 됐을 것이라며 가을, 겨울처럼 온도가 낮아지는 경우 이 성분이 더 많아지기 때문에 폐의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더 효과과 있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달맞이 씨의 경우 달맞이 씨를 차로 우려서 먹는 경우 감마리놀렌산이나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에 항염증 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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