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채널A ‘닥터 지바고’에서는 췌장암 극복을 도운 식품으로 ‘차가버섯’이 소개되며 차가버섯의 효능이 공개됐다. 항암 효과로 널리 알려진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북위 45도 이상의 추운 지역에서 자란다고 한다.
러시아에선 예부터 ‘시베리아의 검은 보석’으로 불리며 민간 치료 약으로 쓰였다고 하며,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 암세포의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는 베타글루칸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췌장암 4기를 극복하고 있는 임현용씨는 식후에 차가버섯 가루로 차를 마시고 있었으며, 김시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차가버섯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60도씨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 타서 복용하는 것을 권장했다. 또 차가버섯 분말 섭취 권장량은 1회 1~3g, 1일 3~4g이라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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