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tvN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에서는 강식당의 메인 메뉴인 ‘강호동까스’와 별미로 자리 잡은 안재현의 오므라이스, 비법 양념장과 탕수육 고명으로 맛을 낸 ‘제주많은 돼지라면’에 이어 새로운 메뉴가 공개됐다. 바로 이수근의 ‘삼겹살 김밥’이었다.

삼겹살 김밥은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싱싱한 쌈 채소의 식감을 살린 이수근의 셰프 등극 메뉴이자 유일한 메뉴였다. 특히 그동안의 메뉴는 백종원의 비법을 전수 받아 탄생했지만 삼겹살 김밥은 자체적으로 만든 메뉴라는 점에서 특별한 메뉴였다.
 

강식당 ‘삼겹살 김밥’ 레시피 

1. 오돌뼈를 제거한 삼겹살을 굽는다.
2. 김 위에 참기름, 소금으로 양념한 밥 한 공기를 넓게 깐다.
3. 상추, 깻잎, 쌈무, 채 썰어 볶은 당근을 올린다.
4. 삼겹살 두 장을 올리고 아삭이 고추를 반 잘라 통째로 올린다.
5. 마지막으로 고추 위에 쌈장을 뿌리고 말아낸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