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양한 저자들의 와인에 관한 재미있는 경험담이 섞인 와인 책 ‘와인 에피소드’가 출간되었습니다.

<앵커> 보통 와인 책이라 하면 와인을 마실 때 필요한 격식과 각 지역의 특색 또는 등급을 소개하는 정도에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와인 에피소드'는 20년 전통의 김준철와인스쿨과 10년 전통의 한국와인협회를 거친 사람들이 와인과 관련한 역사, 유머, 저자들의 경험담을 섞어 주제에 맞게 편집했습니다.

이 책에는 와인과 음악, 와인과 영화, 술집의 유래와 종류, 푸아그라·트러플 등 서양 진미의 기원, 잘난 척하는 와인 진상의 이야기, 맥주·위스키·코냑·전통주에 이르기까지 술에 얽힌 다양한 뒷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와인 에피소드’는 와인 애호가 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종사자에게도 큰 관심을 끌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믈리에타임즈 정유진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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