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경수)가 생산직군 신입 직원 74명을 공개 채용한다.

제주개발공사는 품질관리 분야 3명, 제품생산·물류관리 분야 71명 등 총 7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이번 채용은 올해 제주 삼다수 출시 20주년을 맞아 삼다수의 먹는샘물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신규 생산설비의 운영 등을 위한 것으로, 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 섹션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월 29일부터 2월 6일 18시까지 진행되며, 2월 중순 인·적성 검사를 시작으로 2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제주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제주도내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소재 고교, 대학 출신자로 제한하는 한편, 취업지원대상자 및 장애인들의 고용 안정을 위하여 별도 전형을 신설해 채용한다.

특히 이번 공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정부 정책에 따라 성명, 주소, 연락처, 최종학교 소재지 등 최소한의 인적사항만 입사지원서에 작성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에만 모두 159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관련 자세한 문의는 공사 인사교육팀(064-780-3512)으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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