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냉동 습관 점검’으로 냉동실 권장 기간에 대해 공개됐다. 건어물부터 밥, 데친 채소, 국물, 생닭, 소고기까지 냉동 보관 적정 기간은 어떻게 될까?

공개된 냉동실 권장 기간은 건어물과 국물이 냉동 1개월, 밥은 냉동 2개월, 데친 채소가 냉동 3개월, 소고기가 냉동 6~12개월, 생닭이 12개월이었다.
 

▲ 음식별 냉동실 권장 기간 <사진=MBC '기분좋은 날' 방송 캡쳐>

김정현 가정교육과 교수는 냉장고의 온도에 대해 말하기도 했는데, 제일 낮은 온도는 냉동실 안, 그 다음은 냉동실 문, 냉장실 안, 냉장실 채소 칸, 냉장실 문 순서라며, 냉장고 안에서도 식품의 종류나 익힌 정도에 따라 보관 기간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냉장고 안에서도 어디에 뒀는지가 중요하다고 하며, 냉동을 시켰다 하더라도 냉동시키는 순간 신선도는 떨어지기 시작한다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오래된 식품은 앞쪽으로 꺼내고, 냉동실에 들어가는 식품은 안으로 두면서 관리, 보관하면 좋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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