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피부 건강을 위한 요리로 콜라겐을 생성하는 ‘홍어묵 파프리카 무침’이 공개됐다. 한명화 한의사는 홍어묵 파프리카 무침의 요리 재료로 쓰이는 홍어 껍질은 끓이면 톡 쏘는 맛과 향을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흔히 알고 있는 육류의 콜라겐이 아닌, 생선 껍질에도 콜라겐이 있는 것일까? 한명화 한의사는 어류의 콜라겐이 육류의 콜라겐보다 콜라겐 체내흡수 능력이 좋다고 말했다. 생선 껍질에 풍부한 저분자 콜라겐이 체내 흡수율을 높이고 흡수속도를 높이는 것이었다.

또, 홍어와 파프리카의 조합은 파프리카에 풍부한 비타민C가 콜라겐 형성을 도와 좋다고 하며, 콜라겐과 아미노산을 연결해 단백질을 생성, 콜라겐 형성과 혈관 탄력을 높이고 항산화효과까지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홍어묵 파프리카 무침의 핵심 ‘홍어묵’은 어떻게 만들까?
 

▲ 피부 건강에 좋은 음식. 홍어묵 파프리카 무침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쳐>

홍어묵 만드는 법

1. 홍어 껍질을 20~30분간 저어가며 끓인다.
2. 홍어 껍질에서 녹아 나온 콜라겐으로 되직해진 껍질을 그릇에 부어 식힌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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