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햇양파, 햇마늘 똑똑하게 먹는 법으로 마늘, 양파 껍질 활용법이 공개됐다. 마늘과 양파 껍질은 천연 조미료 성분인 글루탐산이 풍부해 감칠맛을 높여준다고 한다.
공개된 마늘, 양파 껍질 활용법은 ‘국물 팩’이었다. 마늘과 양파 겉껍질을 벗겨 깨끗이 씻어 말린 후 국물 팩에 넣어 냉동 보관해 필요 시 꺼내 쓰면 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마늘, 양파 껍질의 영양 성분은 어떻게 될까? 유병욱 가정의학과 교수는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발표에 따르면 마늘 껍질 100㎍/mL의 추출물이 간암 세포 증식을 57% 억제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늘 껍질 200㎍/mL의 추출물은 간암, 유방암 세포 증식을 72~78% 억제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양파 알맹이보다 껍질에 항암, 항산화 성분이 60배 더 많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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