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위기에 처한 위를 구하라’로 위 건강에 좋은 천연 위장약 ‘감자즙’이 소개됐다. 김문호 한의사는 한의학에서는 위궤양과 같은 위 질환 치료 약재로 감자를 사용한다고 말했다.
감자는 위의 열을 내려 위벽 염증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하며, 위를 튼튼하게 해 위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때문에 감자를 활용한 감자즙은 불편한 속을 다스리는 천연 위장약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실제로 감자즙은 화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방으로 사용된다고도 하는데, 위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었다. 이에 심선아 식품영양학 박사는 감자의 ‘아르기닌’ 성분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아르기닌 성분은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위 염증 완화에 도움, 전분까지 함유돼 있어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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