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장속 열독은 빼고 수분은 채우는 비법으로 여름 맞춤 식재료 ‘알로에’가 공개되며 그 효능이 공개됐다. 알로에는 무려 4,000년 전 인류가 최초로 사용한 약재라고 한다.
장동민 한의학 박사는 고대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이 다친 병사들을 위해 알로에가 자라는 섬을 정복했을 정도로 알로에가 귀하게 여겨졌다고 말했다.
알로에는 잎이 없고 단단하며 가시가 나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는 열에 대항해 무더운 지방에서 생존하기 위한 모습이라고 하며, 때문에 겉모습과 반대로 속은 굉장히 차가워 열을 식혀주는 해열제로도 사용된다고 한다.
알로에의 과육 ‘알로에 겔’은 수분이 풍부하고 열, 산성, 알칼리에 강해 궤양, 염증 완화와 항암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장내 환경을 개선시켜 주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이 풍부해 장 해독에 효과적, 질병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한다.
이밖에도 알로에 겔은 복부 비만과 내장 지방, 지방간, 고혈압, 피부 질환, 면역 질환에 도움, 실제로 워싱턴 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로에 겔 속 옥신 성분이 암 치료제 가능성을 보였다고 한다. 대장암, 유방암, 파킨슨 병 등이 호전된 것을 확인한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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