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인 가구나 학군 좋은 동네의 신축빌라, 전원주택을 찾는 세대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사진=내집마련연구소>

서울로만 몰리던 20~40대 층의 주거 지역이 경기도 인근으로 확산되어 가는 현상이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더욱 강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강철과 이사철 등을 앞두고, 신축빌라를 찾는 1인 가구나 학군 좋은 동네의 신축빌라, 전원주택을 찾는 세대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서울과 가까운 이점이 있으면서도 공기 등 환경적인 조건이 좋고, 주거 인프라가 우수한 용인, 광주 등의 지역의 신축빌라·전원주택 분양이 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다.

신축빌라·전원주택 분양 전문 기업 내집마련연구소에서는 용인과 광주 등지의 신축빌라 인기 급증에 대해 언급하며 인근 주요 지역 신축빌라·전원주택의 시세표를 공개했다.

최근 내집마련연구소가 공개한 경기도 인근 지역 신축빌라 시세표에 따르면, 용인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와 능원리, 동림리와 오산리 신축빌라는 1억4천만 원에서 3억1천만 원 선에서 거래 중이며, 포곡읍 신축빌라도 30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많다. 또한 용인 수지구 고기동과 신봉동 신축빌라, 성복동과 죽전동 신축빌라는 매매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그 밖에도 용인 기흥구 신갈동과 구갈동, 상갈동과 보라동 신축빌라의 경우 1억8천만 원에서 2억 원선에 거래되고 있으며, 공세동과 고매동 신축빌라와 중동, 상하동, 보정동, 기흥동 신축빌라는 1억6천만 원에서 2억7천만 원 선에 거래 중이다.

이에 관계자는 발빠른 정보 업데이트가 최우선이라며,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신축빌라를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맞춤 컨설팅을 통한 빠른 매출 확인을 조언했다.

신축빌라와 전원주택 분양에 대한 다년간의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들이 활동 중인 내집마련연구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와 대표 카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한상만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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