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소노마 코스트 지역의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 센시즈 와인(Senses Wines)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 크리스토퍼 스트레이터(Christopher Streiter)와 마일즈 로렌스 브릭스(Miles Lawrence-Briggs)가 한국을 방문해 와인복합문화공간 와인픽스(성수동)에서 특별 세미나를 가졌다.센시즈 와인은 주류전문기업 나라셀라를 통해 한국에 론칭하게 된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샤도네이 4종과 피노 누아 1종을 선보였다.영화처럼 세 친구의 우정으로 탄생한'센시즈 와인(Senses WIne
글로벌 주류 시장을 분석하는 IWSR Drinks Market Analysis에 따르면 와인 카테고리는 2023년에도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며, 많은 시장에서 천천히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IWSR의 분석 결과,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많은 시장의 와인 소비자들이 온-트레이드(on-trade)를 비롯한 선택적 지출을 줄이는 등 와인 카테고리에 어려움을 주고 있으며, 이러한 감소 추세는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지난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이 시작되며 RTD(ready-to-drink)를 제외
북미 최초로 피노누아 100점을 받은 전설적인 와인메이커 밥 카브랄(Bob Cabral) 와인 3종이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그의 전 라인은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파커에게 94점을 받은 것으로도 유명하다.밥 카브랄이 지난 1998년, 윌리엄 셀럼 와이너리(Williams Selyem Winery)의 버트 윌리엄(Burt Williams)를 계승했을 때 그는 캘리포니아 와인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다. 윌리엄 셀럼에서 근무하는 동안 카브랄은 'Rochioli', 'Allen and Hirsch', 'Coastlands'와 같
GPT 시리즈의 4번째 모델 ‘GPT-4’가 3단계의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 이론 시험에서 합격했다. ChatGPT의 개발사 OpenAI는 'GPT-4'는 로스쿨입학시험(LSAT), SAT, ACT를 포함한 대학 입학시험, 그리고 3 단계의 마스터 소믈리에와 같은 몇몇 표준화된 고난이도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마스터 소믈리에 시험은 일반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시험을 보는 사람들은 와인의 종류, 역사, 현대적 활용, 업계의 현재 이벤트에 기반한 필기시험을 치르며, 실기 시험은 전
이마트가 ‘국민와인’ 계보를 이을 새로운 와인 대중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국민와인’은 저평가된 와인이나 인지도가 낮은 와인을 선별해 1~3만원대 가격에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운영됐다. 칠레, 호주, 미국 등 신대륙 와인을 중심으로 소개했으며 론칭 시 첫 한달 간 1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이마트는 3월부터 이를 업그레이드한 ‘톱 픽(Top Pick) 와인’ 프로젝트를 시작, 진화한 고객 입맛에 맞춰 신대륙부터 구대륙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와인을 1~2만원대에 주기적으로 선보인다.‘톱 픽 와인’은
비넥스포지엄이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에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비넥스포 아시아(VINEXPO ASIA) 박람회를 개최한다.비넥스포 아시아를 위해 위해 와인 및 스피릿을 생산하는 세계 각국 1,000여 개의 업체들이 방문객 8,000명과 비즈니스를 실현하기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할 예정이며, 박람회 측은 전시 3일 동안 주류 산업을 위한 다양한 고급 마스터클래스 및 컨퍼런스를 제공할 계획이다.Valentine VM Wines CO. Ltd의 태국 바이어 Bence Petho는 비넥스포 아시아 2
제레미 헌트(Jeremy Hunt) 재무장관이 최근 주류 관세가 인상됨에 따라 영국에서의 와인 한 병 평균 가격이 5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15일(현지 시간)에 진행되는 영국의 예산안 발표에서 두 자릿수 물가 상승률에 맞춰 주류세가 인상될 예정이며, 또한, 술의 도수에 따라 세금이 부과되는 또 다른 정책 역시 시작될 예정이다 영국의 와인앤스피릿무역협회(이하 WSTA)의 분석에 다르면 이는 와인 음주자들이 90%의 스틸 와인에 대해 약 9%의 관세 인상에 직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무역협회에 따르면 두
가장 효율적인 공항으로 알려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자본주의의 화려함으로 무장한 이스탄불 공항에서의 환승을 거쳐 일행은 조지아의 주공항인 트빌리시 공항에 도착했다. 장시간의 이코노미 석 비행으로 지친 필자의 눈에 비친 트빌리시 공항의 첫 느낌은 우리에게 익숙한 세련된 공항들에 비해 다소 소박하고 어설프게 느껴져서 앞으로의 일주일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에 초조해졌다. 그런 나의 긴장감은 현지 안내인 역할을 맡았던 고고학 전공의 케타 봇코벨리씨를 공항에서 만나자마자 차분히 진정됨을 느꼈다. 케타씨의 해박한 고고학적 지식과 역사적 안
2023년 3월 2일(목) 주류전문기업 ㈜아영FBC가 수입하는 잭슨 패밀리 그룹(Jackson Family Wines )의 나파밸리 프리미엄 브랜드 프리마크 아비(Freemark Abbey)의 '뮤지엄 빈티지(Museum Vintage)' 출시 기념을 맞아 미쉐린 가이드 서울을 비롯한 다양한 레스토랑과 업장의 소믈리에들과 함께하는 특별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됐다.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잭슨 패밀리 와인 그룹(Jackson Wine Group)의 마스터 소믈리에(MS - Master Sommelier) 피에르-마리 파티유(Pierre-M
실리콘밸리은행(Silicon Valley Bank, 이하 SVB)가 파산되며 나파 밸리, 소노마 카운티 및 북부 캘리포니아 와인 재배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SVB는 지역 와인 사업체의 개인 및 사업 계좌를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포도원을 구매하거나 와이너리를 건설하거나 혹은 확장하기 위한 대출의 원천이었으며, 다양한 행사 및 와인 산업의 성과와 동향을 보고하는 연례 보고서를 통해 지역 와인 비즈니스를 대표하는 곳 중 하나로 권위를 가지고 있었다.SVB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은행
프리미엄 와인 아울렛 ‘포도내음’이 2023년 봄을 맞이하여 100여 종의 다채로운 와인을 맛 볼 수 있는 대규모 무료 와인 시음회를 3월 18일(토) 개최한다.오는 18일에 하남시에 위치한 포도내음 매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시음회에서는 20년 경력의 이재은 총괄 디렉터와 슬로베니아 와인농부 박순석 소믈리에가 와인 설명과 더불어 새로운 맛의 경험을 선사한다.시음회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비롯한 구대륙 와인부터 미국,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등 다양한 신대륙 와인을 맛볼 수 있어, 나만의 와인 취향을 탐색할 수 있다. 더불어,
와인 문화 브랜드 와인소셜이 미국 와인 전문 수입사 보틀샤크가 독점 수입하는 콥 와인(Cobb Wines)의 와인메이커 방한 행사를 운영했다.지난 8일 운영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와인 문화의 조화를 보여주자는 취지에서 ‘성균관’이라는 콘셉트로 운영되었다. 콘셉트에 맞춰 콥 와인에 대한 교육을 중심으로, 콥 와인 5종 테이스팅, 한식과의 페어링, 와인메이커와의 솔직 담백한 질의응답 시간 등이 더해졌다.뜨거운 열기 속에서 마무리된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소비자와 와인메이커가 직접 만나,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중국이 올해 초 입국자를 위한 격리 규정을 해제하고 국경을 재개방함에 따라 프로와인 상하이(ProWine Shanghai)가 다시 재개될 예정이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돌아온 ‘프로와인 상하이 2023’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장(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er)에서 열릴 예정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프랑스(Business France)가 프랑스의 다양한 와인 산지를 홍보하며, 프랑스 와인을 선보이는 AXA Millésimes
갑작스레 따스해진 봄바람이 퇴근길을 설레게 하는 날씨다. 2주 전 썸녀가 생긴 회사 동료는 급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를 걱정하는 모양이다. 너도 나도 상술이라 하지만, 이런 기념일을 빌려 좋은 와인 한 병 더 마셔보는 것이 인생의 낙이 아니겠느냐? 걱정하는 동료의 어깨를 토닥이며, 와인 좀 아는 그녀인 김대리가 와인 좀 아는 그녀들이 만족할 만한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을 추천하려 한다.도멘 샤를로팽-티시에 (Domaine Charlopin-Tissier)도멘 샤를로팽-티시에의 오너
브랜딩 컨설팅 에이전시 슬래시(Slash)가 도우 와인(Dough Wine)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무료로 와인에 대해 학습할 수 있는 와인대학교 시즌2를 진행한다.슬래시는 지난 2021년 와인대학교 시즌1을 진행해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재미있는 디자인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대중에게 어렵게만 느껴지는 와인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러한 반응에 힙입어 와인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진입장벽을 낯춰 와인의 대중화에 힘쓰고자 와인대학교 시즌2 도우학과를 개강한다. F&B 라이프를 즐
2023년 3월 2일 미국 캘리포아 주 소노마 카운티의 웨스트 소노마 코스트 지역의 웨이페어러 와인메이커 토드 콘(Todd Kohn)의 방한을 기념해 동원 F&B 사옥 동원와인 플러스에서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웨이페어러(Wayfarer)소노마 웨스트 코스트의 손꼽히는 와이너리 웨이페어러는 변호사 출신으로 최고의 나파밸리 와인을 일구워 온 제이슨 팔메이어(Jayson Pahlmeyer)가 약 30년간 와인업계에서 활동하며 부르고뉴 와인에 매료되어 설립하게 된 와이너리이다. 1990년대 초,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피노누아, 샤도네이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는 프랑스 보르도 소테른 지역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샤토 디켐(Chateau d’Yquem)의 와이너리 총괄 매니저이자 와인 메이커인 로렌조 파스퀴니(Lorenzo Pasquini)와 함께 그랜드 워커힐 호텔 파노라마 룸에서 세미나와 시음회를 진행했다.2004년부터 샤토 디켐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기업 LVMH(루이 비통, 모엣 샹동. 헤네시) 그룹의 주류 총괄 이사인 매튜 줄리앙(Mathieu Jullien)도 함께 방한하여 금년 3월 출시된 샤토 디켐 2020 신규 빈티지를 국내 와
영동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영철 영동군수, Dae Son America, Inc의 안봉길 구매 및 마케팅 담당이사, 그리고 지역 와인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영동와인 수출진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날 협약은 영동군에서 생산된 와인 3종을 미국내 주류취급점에서 전시 ․ 판매 할 수 있도록 영동군과 수입업체간에는 수출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와인농가와 수입업체간에는 수출계약을 진행하는 등 영동관내 민관이 협업하여 수출성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주요 협약 내용은 영동와인 해외진출에 관한 정보공유와
2023년 2월 28일, 와인수입사 ㈜와이넬이 ‘비비 그라츠 발로끼 디 꼴로레 2020’ 론칭 기념 글로벌 줌 테이스팅을 와인비전에서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웨비나는 디캔터의 프리미엄 에디터 죠지 힌들(Georgie Hindle)과 비비 그라츠(Bibi Graetz)의 대담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전 세계 21개국의 와인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와인 테이스팅을 함께했다. '발로끼 디 꼴로레 프로젝트'는 비비 그라츠가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와인 메이킹을 하며 오랜 시간 연구하고 분석한 결과물로, 각 구역의 포도들로 최초로 시도한 싱글 빈야
스페인에 위치한 미쉐린 3성 레스토랑에서 170만 달러(한화 약 22억 원)의 와인을 훔쳤던 강도 커플이 4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아트리오의 공동 소유주 호세 폴로(José Polo)는 도둑들이 그들의 범행을 들키지 않기 위해 커플 행세를 하는 등의 전문적인 수법을 사용했다고 말하며 “그들은 프로였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해당 커플은 카세레스에 위치한 미쉐린 2성 레스토랑 ‘아트리오(Atrio)’에서 1806년산 샤토 디켐을 포함한 천문학적으로 비싼 와인 수십 병을 훔쳤으며, 여성은 위조 스위스
1년 중 남성들의 와인소비가 가장 많은 달은 언제일까?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와인 소비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여심(女心)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한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이 1년 중 와인 소비가 가장 많은 달로 집계됐다.실제 지난해 남성고객들의 월별 와인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이 연중 가장 높은 매출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설(1-2월)과 추석(9-10월) 그리고 와인의 성수기로 알려진 연말(12월)보다 높은 매출 비중을 보인 것이다.남녀 성별을 합친 실적을 살펴봐도 화이트데이가 있는 3월의 매출 비중(10.3
지난 3월 6일 월요일,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3(California Wine Alive Tasting 2023)가 서울 시그니엘 호텔 글랜드 볼륨에서 개최되었다. 캘리포니아 와인 협회(CWI)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시음회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골드 스테이트 오브 마인드(황금빛으로 빛나는 정신)’의 핵심 메세지 중 하나인 '생명력 넘치는 캘리포니아'를 테마로 했다.이번 행사에는 캘리포니아의 여러 생자들이 직접 한국에 방문하였으며, 총 34개의 수입사가 참여해 400종 이상의 와인을 선보였
약 400년의 역사를 지니며 독일 와인 역사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와이너리인 군트럼(Weingut Louis Guntrum)의 수출 총괄 디렉터 바티스트 모로(Batiste Moreau)가 내한하여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함께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의 독일 브랜드 방한 행사로, 지역협역을 맺은 여수 지역 또한 방문하여 지역 최초의 방한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다.여수지역은 군트럼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와인인 ‘군트럼 리즐링 여수 에디션’을 유탑마리나호텔(Utop Marina Hotel)을 중심으로
CU가 이달 8일부터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맞춰 차별화 와인을 출시하고 다양한 주류 할인 행사와 단체 관람 이벤트를 펼친다.CU는 미국 야구팀 와인 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국을 대표하는 주요 도시의 야구팀 와인 7종을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내놨다.해당 상품은 LA 다저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Y 메츠,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보스턴 레드삭스, NY 양키즈 까쇼다. 3월 한 달간 12,900원에 할인 판매하며 특히,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몰려 있는 9일~15일엔 9,900원 특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
지난 3월 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잭슨 패밀리 와인즈(Jackson Family Wines)가 국내 와인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와인 전문가, 교육자, 인플루언서 30여 명을 초청하여 '여성의 날 기념 오찬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오찬 행사는 국제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잭슨 패밀리 와인 중 여성 와인메이커가 양조한 와인 4종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쵸이닷의 메뉴를 페어링 하며 진행되었다. 잭슨 패밀리 와인즈는 회장 바바라 뱅키(Barbara Banke)를 중심으로 여성 경영진 및 와인메이커가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와인 그룹으
B3713 레스토랑 정혜민셰프는 발효와 북유럽 퀴진을 다룬다.전통주에 관심이 많은 소믈리에 심바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과 세계에서 가장 특별한 레스토랑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쾨벤하운 알키미스트에서 일을 한 경험을 자산으로 갖고 있다.심바, 심재현 소믈리에는 알키미스트의 소믈리에와 스텝들에게 전통 막걸리 제조 세미나도 열었고 알키미스트의 수석 소믈리에는 2023년 바로 얼마 전 파리에서 열린 세계소믈리에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B3713은 서울에서 한 획을 긋고 있는 레스토랑이다.와인리스트는 소믈리에의 몫이고, 온전히 소믈리에의 것이
여러 지역의 고급 와인 가치를 나타내는 런던국제와인거래소(Liv-ex, 이하 리벡스)의 Liv-ex 1000 지수가 지난 4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특히 부르고뉴 하위 지수는 2.1% 하락하며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Liv-ex 1000 지수는 2022년 10월 이후 -2.6%가 떨어졌으며, 리벡스는 재고 부족, 가격 상승과 같은 광범위한 경제 폭풍의 영향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그러나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 와인이 이끌고 있는 리벡스의 이탈리아 100(Italy 100) 지수는 유일하게 +1.1%를
와인 양조자인 아나 고다브렐리제 (Anna Godabrelidze)를 처음 만난 것은 조지아 와인 생산자들과의 만찬에서였다. 아나는 만삭의 몸에도 불구하고 늦은 시간까지 남아 한국에서 온 우리들을 환영하여 주었는데 조지아를 떠나기 전 그녀와 한 번 더 조우할 기회가 생겨 와인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배울 수 있었다. 작가이면서 TV 쇼 진행자이기도 한 그녀는 본인의 이름을 딴 아나 고드브레리제와 함께하는 와인에 관한 모든 것 (TV Show “All about wine with Anna Godabrelidze")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와인 아로마 키트 ‘르네뒤뱅(Le Nez du Vin)’을 만든 프랑스 와인 전문가 장 르누아르(Jean Lenoir)가 지난 2월 23일, 8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르네뒤뱅은 와인의 아로마를 공부하는데 널리 쓰이는 키트로 전 세계의 수천 명의 와인애호가, 소믈리에, 무역전문가들이 지난 40년 동안 대표적인 교육 도구 중 하나로 사용하고 있다.프랑스 부르고뉴의 와인메이커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샬롱쉬르손에 위치한 Maison de la Culture에서 경력을 쌓았다. 와인에 대한 열정을 계속해서 키워나가던 르누아르는 유명 소믈
프랑스 샹파뉴 쉬니 레 로즈(Chigny-les-Roses)에 위치한 샴페인 가르데(Champagne Gardet)는 두 하우스를 연결하기 위해 지하 15m, 길이 25m의 터널을 파면서 한 세기 동안 버려진 이웃 셀라를 개조할 계획이다.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해당 터널은 버려진 샴페인 지하실과 가르데 지하실을 연결하며, 보수 작업이 이뤄진 이후에는 저장 및 생산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지하실은 총면적이 800m²인 세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수 작업은 지하실의 흙바닥을 수리하여 건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현재
최근 한 유전자 연구에 따르면 인간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이른 시점부터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이는 약 11,000년 전이다.최근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과학진흥협회(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회의와 사이언스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포도 재배는 이전에 추정하고 있었던 약 8,500년 전이 아닌 약 11,000년 전 초기 신석기 시대에 시작되었다는 징후가 있었다.대규모 국제 학자 집단이 공동 집필한 논문에는 해당 재배는 서아시아와 코카서스에서
유행병학자인 팀 스펙터(Tim Spector) 교수는 '사람들은 가능한 다양한 포도 품종의 와인을 시도해 보아야 자신의 장 건강과 정신적 웰빙을 증진할 수 있다'라고 제안했다.주류 전문 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와인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역할은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분야로 등장하고 있으며, 폴리페놀이 식사로 섭취한 칼로리를 연소시키는 능력과 심장 건강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 잠재적인 역할을 한다고 연구를 통해 주장되고 있다.여러 연구들은 폴리페놀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잠재적인 효과를 입증하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