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의 준결선이 진행됐다. 8월 31일 오후 1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된 준결선은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소믈리에가 블라인드 테이스팅, 음식과 와인의 페어링, 와인 마케팅과 서비스 종목으로 결선 진출을 다퉜다.

▲ 정하봉 소믈리에가 준결선에 앞서 대회에 관한 안내사항을 전하고 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준결선에 진출한 소믈리에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준결선에선 6개의 스틸 와인과 2개의 스피릿, 1개의 전통주, 1개의 워터를 테이스팅한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푸드와 와인 페어링에서는 탕수육이 출제됐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탕수육과 어울리는 와인을 제시된 2개의 와인에서 찾고, 비교하고 서술하면 된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와인 서비스중 한 소믈리에가 심사위원에게 와인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 와인을 오픈하고 있는 박지혜 소믈리에 <사진=소믈리에타임즈 DB>
 

준결선 결과는 9월 1일 오전 9시 결선 직전에 발표되며, 단 3명만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이번 결선 진출자는 내년 벨기에서 개최되는 세계 소믈리에 대회에 나갈 국가대표 왕중왕전에 도전할 수 있다. 왕중왕전은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오후 4시 30분에, 시상식은 9월 1일 저녁 6시에 진행된다.

소믈리에타임즈 김하늘기자 skylin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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