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오감만족 체험놀이 헬로밀가루,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수상

평범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와 놀아주는 것이 오감을 자극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기 마련, 그러다 보니 부모들은 아이들이 좀 더 마음껏 놀 수 있는 공간을 찾게 된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아동교육서비스’ 대상을 수상한 헬로밀가루는 오감발달은 물론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밀가루와 찹쌀 놀이에 쿠킹클래스를 더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어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

‘헬로밀가루’ 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은 밀가루를 가지고 아이들이 노는 곳이다. 노는 곳이라고 단순히 키즈카페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헬로밀가루는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오감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교육기관이라 생각하면 된다.

현재 헬로밀가루에서는 감성 및 오감발달을 위한 밀가루존,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찹쌀존, 호기심을 자극하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쿠킹클래스, 배려심을 키우고 사회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플레이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밀가루 놀이에 쿠킹클래스를 더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단순히 밀가루만 만지고 노는 것이 아니라 이 밀가루가 음식으로 어떻게 변하는지 직접 만들어 보고 먹어봄으로써 자연스레 오감을 자극해준다.

김은경 대표는 “밀가루, 찹쌀을 통한 손 놀이와 손 피부자극은 전두엽과 두정엽을 활성화 시켜 논리·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며 우리 아이들의 억제되어 있는 스트레스를 풀면서 감성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라고 설명한다.

현재 헬로밀가루는 70여 평 규모에 매시간 한정된 인원만 예약으로 받아 입장시키고 있어 효율성을 더했다. 회원제로도 운영되고 있는 이곳은 얼마 전부터는 베이비타임을 시작, 생후 12개월부터 24개월까지의 아이들만을 위한 시간을 만들었다. 베이비타임은 매월 둘째 화요일에 열린다. “베이비타임을 처음 접한 엄마들이 다음 달과 그 다음 달까지 예약을 하고 갈 만큼 인기가 좋다”라는 김 대표는 영유아 아이들이 주를 이루다 보니 청결과 안전에 보다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했다. 또한 본점은 최초로 밀가루 베이비카페 1호점을 오픈하였다. 매일 채망으로 밀가루 속 이물질이나 머리카락을 걸러내는 것은 물론, 매주 일요일 마감 후 대청소와 함께 20kg 밀가루 10포대로 전체 교체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키즈카페로 국내산 우리밀을 사용하고 있는 점도 주목된다.

현재 헬로밀가루는 광주 본점을 시작으로 광고주베이비점, 대전점, 천안점, 서울영등포점 등 10여개 이상 오픈하였고, 서산점, 원주점, 부산점이 오픈 예정이다. 김 대표는 “헬로밀가루가 각 지역에서 대표 친환경 오감놀이 키즈카페로 자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헬밀은 사랑입니다’ 라고 고객들이 만들어준 슬로건에 어울리는, 모든 아이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키즈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걸어 달라고 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경현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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