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장수의 비밀로 빅토리아 여왕의 건강 비법 ‘대마씨’가 공개됐다. 신동진 한의사는 대마의 환각 성분은 꽃, 잎사귀, 씨앗의 껍질에 분포, 껍질을 벗긴 대마씨는 가공 판매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의학에서의 대마씨(마자인)은 혈액순환 촉진, 노폐물 제거, 양기 보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 심선아 영양학박사는 대마씨는 ‘햄프씨드’라고 불린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대마씨 속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을 망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 대마씨 <사진=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방송 캡쳐>

혈관 건강을 지키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생성은 높이고 부드럽고 탄력 있는 혈관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었다. 또, 근육을 만드는 주성분인 단백질이 동물성 식품보다 풍부하다는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장수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는 근육 감소로 인한 관절 약화라고 하는데, 이때 단백질이 풍부한 대마씨는 근육의 생성을 도와 장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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