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비염을 유발하는 식품으로 ‘술’이 공개됐다. 김수경 한의사는 술이 위산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음식이라고 말했다. 바로 술 속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때문이었다.
아세트알데히드 성분은 알코올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독성 물질로, 위산을 과다하게 만들어 가스를 만들고 혈관을 확장시켜 비염을 유발한다고 한다. 술 섭취 후에는 콧물, 코 막힘, 코골이 등이 심해질 수 있는 것이었다.
또, 술뿐만 아니라 위산을 자극해 비염을 유발하는 음식은 다양하다고 하는데, 맵고 짠 음식, 밀가루 음식이나 떡 등 소화하기 힘든 음식은 위산을 과다하게 분비시킨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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