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천연 보약의 재발견 ‘껍질과 뿌리’로 질환별 약이 되는 껍질과 뿌리가 공개됐다. 동국대 한의대 사상체질과 배효상 교수는 각 질환과 질환별 약이 되는 껍질과 뿌리 효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당뇨’에는 ‘두릅 뿌리’가 소개됐다. 배효상 교수는 두릅 뿌리는 예로부터 민간에서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활용되는 약재였다며 혈당을 강화시키고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질환별 약이 되는 껍질과 뿌리 <사진=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방송 캡쳐>

다음은 ‘비염’이였다. 비염에 약이 되는 껍질과 뿌리는 ‘느릅나무 뿌리 껍질’로 비염, 코막힘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다만 몸이 찬 사람은 장기간 복용을 피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은 ‘냉증’과 ‘갱년기’였다. 냉증과 갱년기에 좋은 껍질과 뿌리는 ‘계피’와 ‘칡뿌리’였다. 식물성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돼 있어 갱년기 증상에 좋다고 하며 혈액순환을 잘 돌게 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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