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품절 대란, ‘초란’ 열풍의 이유가 공개됐다. 일반 달걀과 생김새부터 다른 초란, 얼마나 차이가 있을까? 방송에서는 탱탱함을 전격 해부해 보였다.
달걀을 깨뜨린 순간, 초란이 일반 달걀보다 덜 퍼지는 것부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쑤시개로 노른자를 찔러보자 3개째부터 위태로웠던 일반 달걀의 노른자와 달리 초란의 노른자는 터지지 않고 18개까지 버텨냈다.
김혜영 용인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햇달걀인 초란은 일반 달걀보다 콜레스테롤이 낮고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함량이 월등하게 많다고 말했다.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시알산은 일반 달걀보다 11배 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한다.
초란은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우수한 맛과 탱탱함처럼 일반 달걀보다 더 뛰어난 영양성분까지 갖추고 있는 것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관련기사
- [소믈리에 뉴스] 자라섬 막걸리 페스티벌, 10월 맥주 축제, 페어링위드와인그래프, 제주물세계포럼, WSA 고급과정 개강
- [TV 레시피] 냉장고를 부탁해, 해장 요리 대결! 레이먼킴 셰프의 낙지 육개장과 정호영 셰프의 묵은지찜, 백짬뽕
- [TV 건강] 기분좋은 날, 단백질 200% 섭취법! 고혈압 환자의 건강 밥상은? 식이섬유를 플러스해라
- [TV 건강] 내 몸 플러스. 보이차가 체중, 체지방량, 내장지방 감소까지 돕는다! 보이차 활용법과 효능은?
- [TV 건강] 엄지의 제왕, 바닥난 면역력을 올려 줄 엽록소 식품! 일본 대표 장수 식품 ‘클로렐라’ 효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