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12시간 다이어트, 단 10일 만에 6kg 감량, 먹을수록 폭식을 막아줄 특급비법으로 ‘물’과 ‘셰이크’가 공개됐다. 비법 물은 식사 30분 전에, 비법 셰이크는 배고플 때마다 마시는 것이었다.

식사 30분 전에 비법 물을 마시면 밥 양을 반으로 줄일 수 있고, 배고플 때마다 비법 셰이크를 마시면 뱃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와일드망고 <사진=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방송 캡쳐>

도대체 무엇을 넣었기에 살이 빠지는 것일까? 공개된 물과 셰이크는 바로 ‘와일드 망고’ 가 들어간 물과 셰이크였다. 와일드망고는 아프리카의 야생에서 자라는 과일로, 씨앗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아프리카 카메룬 야운데대학 의학박사 주디스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와일드망고가 식욕조절 호르몬인 렙틴 호르몬을 정상으로 만들어 과식을 막아주고 식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와일드망고의 씨앗은 유산소 운동 시 지방을 연소시키는 ‘아디포넥틴’ 호르몬 분비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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