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KBS2 ‘배틀 트립’에서는 ‘지금 가야 하는 숨은 여행지’를 주제로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송다은의 인도네시아 ‘반둥’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수지와 송다은이 반둥에서 즐긴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무엇일까?

이수지와 송다은은 먼저 랜드마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티 투어 버스’를 즐겼다. ‘이사아-아프리카 길’부터 ‘알룬알룬 반둥’, ‘마스짓라야 모스크’, ‘브라가 거리’ 등 반둥의 관광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어 버스였다.
 

▲ 반둥 정원 카페의 현지식 <사진=KBS2 '배틀 트립' 방송 캡쳐>

이후 정원 카페에서 현지 스타일의 점심을 맛봤는데, 나시고렝과 갈비찜, 미고렝, 망고주스가 메뉴였다. 특히 갈비찜이 4,200원밖에 하지 않아 저렴한 물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점심 식사 뒤에는 ‘수상시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수지와 송다은은 수상시장에서 쇼핑과 함께 바나나튀김, 토끼 꼬치, 닭 꼬치, 캐릭터 호빵, 두리안 등 간식 먹방을 펼쳤으며, SNS에서 핫한 반둥의 핫플 ‘루프톱 카페’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둘째 날 여행지로는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는 관광 명소 ‘셀피 파크’와 시원한 계곡 옆에서 현지식을 즐길 수 있는 ‘나뭇잎 마을’, 놀이공원과 흡사, 식사와 베이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베이커리 카페’가 소개됐으며, 이수지와 송다은은 나뭇잎 마을에서 나시고렝과 갈비탕, 새우구이를 맛봤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