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서는 항균 및 항암 작용을 하는 ‘하이드록신 데센산’이 풍부한 젊음의 묘약 ‘로열젤리’가 소개됐다. 하이드록신 데센산은 바로 로열젤리의 신맛이었다.
차윤환 식품영양과 교수는 신맛을 내는 하이드록신 데센산은 지방산의 일종이라고 말했다. 하이드록신 데센산의 항균 작용은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차윤환 교수는 실제로 2014 미국 뉴헤이븐대학의 ‘하이드록신 데센산의 항균성 연구’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이나 대장균 등의 병원균에 적용했을 때 대표적인 항생제인 페니실린이나 카나마이신보다 하이드록신 데센산이 더 높은 항균작용을 한다고 한다. 항암 작용까지 하는데, 면역세포 생상 증진과 활성산소를 제거해 암세포에 대한 신체저항력은 증진시킨다고 한다.
그렇다면 로열젤리 섭취 시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차윤환 교수는 로열젤리는 뜨거운 물과 만나면 주요 성분이 손실된다며 미지근한 물에 타서 나무, 플라스틱 도구를 이용해 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실온 보관은 변질 우려되니 냉장 보관이 좋고, 성인 기준 하루 6~10g, 티스푼으로는 3~4개 섭취가 적당하고 단백질과 지방 등 영양소 고농축 상태이기 때문에 소량으로도 영양소 섭취가 가능하다고 한다. 분말은 성인 기준 하루 0.5g, 티스푼으로는 반 티스푼이 적정량이었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지은기자 ireporter@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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