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글로벌베버리지컨퍼런스(조직위원장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 산업학과 이희수교수)가 11월25일~26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홍성주 대구시민안전실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부의장, 홍석준 대구달서갑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이재화의원, 전경원의원, 김태우 의원, 도건우 대구테크노파크 원장, 박언휘 한국노화방지연구소 이사장, 류병선 영도벨벳 회장, 정제민 한국와인생산협회 회장, 서현웅 호텔앤레스토랑 대표, 권홍식 한국소믈리에협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였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대구 글로벌 베버리지컨퍼런스는 한국관광공사 K-컨벤션에 2년 연속 당선될 만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유망한 국제회의로, 한국, 대만, 싱가포르, 프랑스, 미국, 일본, 브라질, 멕시코, 남아프리카, 탄자니아 등 총 10개국에서 베버리지 전문가와 관련분야 종사자, 관련학과 학생 등 약 1,0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회의, 교육, 대회, 강좌 등에 참여하였다.

11월25일  대구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시크릿 가면무도회 형식으로 열린 와인 및 칵테일 시음회 '와인의 밤(the Wine Night)'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베버리지컨퍼런스 이희수 조직위원장

"베버리지산업은 그 규모가 세계적으로 약 2조억 달러에 이르고 전통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육, 대회, 쇼,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와 접목하여 성장해 왔으며, 소상공인들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지자체, 대학, 기업 간 산학협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련협회는 이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노력할 것입니다.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칵테일, 와인, 전통주, 수제맥주, 커피 등 베버리지 불모지에서 대구는 명실공히 베버리지의 성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여러분 함께 꿈을 만들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