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백세주 30주년 기념 ‘백세주 30’ 한정 출시

백세주 30 (사진=국순당)
백세주 30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우리나라 대표적인 국민 전통주인 백세주 출시 30주년을 기념해 ‘백세주 30’을 3만 병 한정 출시한다. 신제품 ‘백세주 30’은 국민약주 백세주 30년의 역사와 발효기술을 담아 개발했다. 기존 백세주 제조법을 바탕으로 국순당이 옛 문헌에서 새롭게 찾아내 발전시킨 제법인 ‘누룩활용 쌀침지법’을 적용해 술을 빚었다. 백세주의 재료인 인삼,구기자,오미자 등 좋은 재료의 함량을 대폭 늘리고 담금과 발효 및 숙성까지 총 100일에 걸친 제조과정을 거쳐 개발했다.

신제품 ‘백세주 30’의 제법인 ‘누룩활용 쌀침지법’은 원료인 쌀을 누룩이 섞인 물에 장기간 담갔다가 술을 빚는 제법이다. 옛 문헌 속에 향기로운 술을 만드는 방법으로 소개된 전래 제법을 국순당이 발전시켜 그 효과를 극대화한 ‘누룩활용 쌀침지법’을 개발했다. 올해 초 선보인 국순당 50주년 기념주 ‘백세고’에 처음으로 적용했다. ‘백세주 30’은 누룩활용 쌀침지법으로 술을 빚어 향이 뛰어나고 풍부하게 넣은 재료가 어우러져 더욱 진하고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백세주 특유의 풍부한 향과 맛을 진하고 조화롭게 담기 위해 기존 백세주의 알코올 도수(13%)보다 높여 알코올 도수 15%로 개발했다.

‘백세고 30’의 용기는 백세주 특유의 허리가 잘록한 병을 도입해 백세주 30년의 역사를 담았으며,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와 황금빛 술 색이 어우러지는 그러데이션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특별함을 표현했다.

국순당 ‘백세주 30’의 주종은 약주이며, 알코올 도수는 15%, 용량은 500mL이다.

롯데칠성음료, 크리스마스 파티엔 ‘스톨프만’과 함께

롯데칠성음료 스톨프만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스톨프만 이벤트 진행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크리스마스 등 즐거운 연말 모임을 위해 미국산 와인 ‘스톨프만’ 4종구매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파티용 와인잔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국내 주요 백화점 및 호텔, 와인샵 및 롯데칠성음료의 직영 와인샵 ‘오비노미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증정 행사는 일정 금액 이상 ‘스톨프만’ 와인 4종(스톨프만 라 콰드리아, 스톨프만 러브유 번치스 레드, 스톨프만 에스테이트 시라, 스톨프만 파라마리아)을 구매한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트리가 장식된 와인잔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1월 론칭한 미국산 와인 브랜드 ‘스톨프만’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코스트에서 별도의 관개수로 없이 포도를 재배하는 친환경적 드라이 파밍(Dry Farming) 농법을 사용해 보다 농축되고 복합적인 맛과 향이 특징적이다.

롯데칠성음료 홍보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스톨프만 와인과 크리스마스 와인잔으로 더욱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와인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강화되며 와인 소비가 더욱 높지기 시작한 2021년에 전년 대비 34.4% 성장한 약 8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올해의 경우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28.3% 성장한 7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1000억원 매출을 눈앞에 둔 상황이다.

배상면주가 고창LB,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증류식 소주 선봬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 (사진=배상면주가 고창LB)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 (사진=배상면주가 고창LB)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 고창LB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제가버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제 값을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하여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자 2021년 8월 시작됐다.

‘고창쌀로 빚은 느린마을소주21’은 ‘좋은 소주는 좋은 막걸리로부터 나온다’는 철학 아래 인공감미료 없이 고창쌀과 누룩, 물로만 빚은 느린마을막걸리를 그대로 증류한 순미(純米) 증류식 소주다. 알코올 도수는 21도이며, 이번에 출시한 500ml 제품은 오는 1월 2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이 제품은 우리 쌀 특유의 단 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풍미를 느낄 수 있어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린다. 스트레이트, 온더락, 칵테일 등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으며, 블랙 컬러의 세련된 전용 패키지로 제작되어 연말연시나 다가오는 설 명절에 가족, 친구, 지인 등 소중한 사람과 선물로 주고 받기에도 좋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우리쌀이 보다 가치있게 소비될 수 있도록 카카오메이커스 제가버치 프로젝트에 함께 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전통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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