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2023 계묘년 기념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 출시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 (사진=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 (사진=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코리아(대표 댄 해밀턴)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023년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을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은 조니워커가 2018년부터 매년 한정으로 출시하고 있는 12간지 에디션 시리즈로 소장가치가 높다. 이번 에디션은 검은 토끼해인 계묘년을 기념해 2023년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토끼의 모습을 담았다. 또한 장수와 건강을 뜻하는 산과 잉어, 신선과 같은 풍류를 나타내는 구름의 이미지를 화려하게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 블루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1만 개의 오크통 중 오직 하나의 오크통에서 선별된 진귀한 원액들만 블렌딩했다. 2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니워커만의 뛰어난 블렌딩 기술을 적용했으며 신중한 숙성 과정을 거쳐 소량 생산한다.

또한, 조니워커 블루는 19세기 초에 만들어진 존 워커 가문의 특유의 깊고 강렬한 풍미를 그대로 재현해 벨벳 같은 부드러움과 각종 꽃과 과일향 그리고 다크 초콜릿이 어우러진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하몽, 프로슈토, 블루치즈, 다크 초콜릿 등과 페어링하면 훌륭한 조화를 즐길 수 있다.

조니워커 브랜드 담당자는 “2023년 계묘년을 기념해 특별한 디자인을 담은 조니워커 블루 한정판을 선보이게 됐다”며 “품격 있는 럭셔리 위스키와 함께 새해 새 출발을 격려하고, 소중한 분들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은 런던을 무대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엔젤 첸(Angel Chen)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모던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조니워커 블루 토끼띠 에디션은 38만 원대(750㎖)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달부터 한정 수량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신세계L&B, 계묘년 맞아 ‘토끼 레이블 위스키’ 판매

마쓰이 쿠라요시 퓨어몰트 래빗 레이블 (사진=신세계L&B)
마쓰이 쿠라요시 퓨어몰트 래빗 레이블 (사진=신세계L&B)

종합주류기업 신세계L&B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스페셜 에디션 ‘마쓰이 쿠라요시 퓨어몰트 래빗 레이블(Matsui Pure Malt Whisky Kurayoshi Rabbit Label)’을 금일(12일)부터 ‘와인앤모어(WINE & MORE)’ 매장과 이마트에서 판매한다.

일본 주조 명가 마쓰이 주조(Matsui Shuzo)에서 제조한 ‘마쓰이 쿠라요시 퓨어몰트 래빗 레이블’은 다양한 증류소의 몰트 원액을 혼합한 퓨어몰트 위스키다. 쓴맛과 단맛, 그리고 산미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며, 건포도와 견과류, 바닐라 스프레드 맛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신세계L&B는 계묘년을 맞이해 제품 레이블에 ‘성장과 도약’의 의미를 담은 하얀 토끼를 그리고 종이가 아닌 천으로 레이블을 제작하며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해당 제품의 알코올 도수는 43%이며, 700ml 1병당 13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추세를 감안해 위스키를 활용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돗토리현의 깨끗한 물을 담아낸 일본 위스키’로 명성이 자자한 마쓰이 위스키와 함께 계묘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생활맥주, 수제맥주 ‘파인애플골든에일’과 ‘제주까망포터’ 2종 출시

(왼쪽부터) 파인애플골든에일, 제주까망포터 (사진=생활맥주)
(왼쪽부터) 파인애플골든에일, 제주까망포터 (사진=생활맥주)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2022년 12월 연말 수제맥주 신규 라인업 ‘파인애플골든에일’과 ‘제주까망포터’ 2종을 출시했다.

생활맥주는 대표적인 국산 수제맥주 플랫폼으로 전국 각지 50여개 이상의 양조장과 협업해 특색 있는 지역 수제맥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생활맥주가 2022년 마지막 라인업으로 ‘크래머리’와 ‘맥파이’ 브루어리 두 곳과 손을 맞잡아 새로운 수제맥주를 공개했다.

파인애플골든에일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크래머리와 협업해 제작됐다. 크래머리는 독일 양조기술 바탕의 유럽스타일 자체 레시피로 18년, 19년 대한민국주류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파일애플골든에일은 크래머리의 스타일에 맞춰 다량의 파인애플을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과일향과 시트러시함이 조화로운 맛으로 과일향과 칵테일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기 좋은 에일이다.

이어 제주까망포터는 제주시 동회천에 위치한 맥파이와 협업해 제작됐다. 맥파이는 국내에서 제일 오래된 양조장으로 까치를 뜻하는 ‘맥파이’ 이름대로 반가운 맥주와 맥주문화를 선보이는 브루어이다. 맥파이의 포터(흑맥주) 레시피를 기반으로 개발된 제주까망포터는 커피와 다크 초콜릿의 진한 풍미로 일반적인 흑맥주에선 맛볼 수 없는 가벼운 바디감과 부드러운 끝 맛이 강한 흑맥주이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지난 9년간 다양한 지역 양조들과 이어온 협업관계를 기반으로 국내 수제맥주플랫폼이라는 독보적인 서비스의 안정화를 이끌어 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취향을 만족시키면서 수제맥주를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수제맥주 시장의 대중화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출시된 2종의 맥주는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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