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의 아이콘” 샴페인 멈, 구정 선물 시즌을 겨냥한 ‘멈 올랑프 X 개인 맞춤형 기프트 패키지’ 출시

멈 ‘셀러브레이션 기프트바’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멈 ‘셀러브레이션 기프트바’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샴페인 브랜드 멈(G.H.MUMM)이 ‘2023 마크 유어 온 저니(Mark your own journey)’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만의 특별한 메시지를 담은 바틀 케이스를 소장, 선물할 수 있는 “셀러브레이션 기프트 바” 이벤트를 런칭하며 특별한 구정 선물을 제안한다.

멈(G.H.MUMM)은 1827년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세계 3대 하우스 샴페인 브랜드이다. 일생에서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나 축하하고 싶은 순간마다 잔에 따르고 건배를 청하는 샴페인의 대명사로도 유명한 샴페인 멈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과 여정의 순간들을 응원하며, 축하의 순간에 멈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6개월 동안 게릴라 형식의 특별한 기프트 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념해 멈은 가장 첫 번째 여정으로, 떠오르는 주류 편집샵 보틀벙커와 손잡고 ‘셀러브레이션 기프트 바’의 컨셉으로 진행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1월 14일 토요일부터 1월 30일 화요일까지 보틀벙커 3개점(제타플렉스점, 창원점, 광주 상무점)에서 진행된다. 기간 내 지정 매장에서 ‘멈 올랑프(G.H.MUMM Olympe)’ 제품을 구매하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선물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멈 셀러브레이션 기프트 바’는 이번을 시작으로 2023년 6월까지, 다양한 장소 & 기프팅 오케이션에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멈 올랑프(G.H.MUMM Olympe)’는 국내에서 선보인 멈 제품 라인업 중 가장 달콤한 ‘드미-섹’ 제품이다. 모든 순간을 더욱 가치 있는 자리로 만들어주는 ‘멈 올랑프’는 달콤함과 과실향, 그리고 멈 하우스만의 시그니처인 신선함이 응축되어 있다. 신선한 붉은 과실과 카라멜, 바닐라의 강렬한 향과 혀끝에 오래 머무는 산뜻함이 입안 가득 풍부하게 퍼져 블루치즈, 무화과, 푸아그라와 같은 달콤하고 짭짤한 푸드 페어링 조합에 완벽하게 어울린다.

미구엘 파스칼(Miguel Pascual)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총괄 전무는 “200년 역사 동안 도전과 성공을 축하하는 그 자리에 항상 함께했던 멈이 2023년을 맞아 모두의 새로운 도전과 여정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나만의 특별한 문구가 부착된 하나뿐인 바틀 케이스가 본인 또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CU, 독도소주 제로 슈거 단독 출시

40240 독도소주 제로슈거 (사진=BGF리테일)
40240 독도소주 제로슈거 (사진=BGF리테일)

CU가 무가당 음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19일부터 ‘40240 독도소주 제로슈거(4500원)’를 업계 단독으로 판매한다.

40240 독도소주는 울릉도 해저 1500미터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 미네랄농축수를 활용한 증류식 소주로 갓 도정한 쌀을 생쌀 발효 후 감압증류 방식으로 제조해 은은한 향과 부드러운 청량감이 특징이다. 제품명의 40240은 독도의 우편번호다.

독도소주 제로슈거는 당류를 제거해 기존 제품에 비해 칼로리가 줄었으며, 알코올 도수도 기존 17.3도에서 17도로 낮아졌다.

해당 상품처럼 주요 당 성분이 제거된 주류는 최근 건강관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은 그대로 즐기면서 혈당과 칼로리 관리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무가당 주류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CU에서 무가당 주류 매출은 매월 오름세를 보인다. 해당 상품들은 첫 도입된 9월 이후 전월 대비 매출신장률이 10월 68.6%, 11월 78.3%, 12월 89.7%로 매달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이달에는 이미 전월 판매 수량을 넘어섰다.

특히 무가당 주류 구매자는 일반 주류보다 여성의 비중이 15%p 가량 높았으며 20대 23%, 30대 36%로 2030세대의 매출 비중이 6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최근 편의점에서는 주류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목적으로 무가당 음료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새로운 라이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늘고 있다.

CU가 한 해 동안 관련 상품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무가당 음료의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96.8% 늘어났다. 카테고리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탄산음료가 70%로 압도적이었고 뒤이어 에너지음료 10% 차음료 9%, 주스 6%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무알콜 맥주도 과거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선택하는 대체재 역할에서 최근에는 건강을 고려해 우선 선택하는 상품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CU에서 무알콜 맥주 매출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20년 98.6%, 2021년 459.6%, 2022년 70.3%로 매년 크게 오름세를 보인다.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TF장은 “무가당 음료의 시장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것을 반영해 CU의 차별화 주류인 독도소주를 제로 슈거 버전으로 선보인다”며 “코로나19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전 세대에 걸쳐 높아진 만큼 이를 반영한 로우푸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칭따오, ‘2023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 출시

2023 칭따오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 (사진=비어케이)
2023 칭따오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 (사진=비어케이)

매년 복(福)을 부르는 신년 에디션을 공개하며 새해 행복을 응원하는 칭따오가 올해의 동물 ‘토끼’를 활용한 특별 에디션을 추가로 선보인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2023 계묘년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지혜와 평화, 번창,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기념해 전설 속에 등장하는 절구 찧는 달토끼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복(福) 글자와 절구를 찧는 달토끼를 함께 새겨 불로장생 신선을 위해 영양을 만드는 토끼를 통해 새해의 번창과 풍요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도수는 기존 4.7%에서 0.3% 높은 5%로 출시됐으며,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500ml 캔 6개와 미니잔 2개로 구성된 ‘칭따오 달토끼 미니잔 패키지’도 편의점에서 한정 판매한다. 청량하고 화려한 민트 패키지에 2023년 새해를 상징하는 토끼 일러스트 새겨 오는 설 명절 가족과 지인들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앞서 칭따오는 지난 연말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복(福)을 부르는 맥주라 불리는 ‘2023 계묘년 복맥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매년 새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주제로 특별한 일러스트를 선보이는데, 올해는 칭따오의 모델이자 개그맨인 신동엽이 작화에 직접 참여해 유쾌한 새해 메시지를 전달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지혜와 풍요의 메시지를 담은 올해의 동물 ‘토끼’를 활용해 칭따오표 새해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모두가 좋아할만한 패키지와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소중한 분들과 칭따오 달토끼 리미티드 에디션 캔을 나누며 즐겁게 한 해를 시작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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