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로맨틱의 대명사 밸런타인데이가 찾아왔다. 실패 없는 밸런타인데이를 보내기 위해 연인들은 상대에게 줄 선물 고르기에 여념이 없다. 통상 초콜릿을 직접 만들거나 구매해 선물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대에 흐름에 맞춰 이성에게 주고 싶은 물건이나 필요로 하는 것을 선물하는 실속형 연인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랑하는 연인에게 높은 점수를 따거나, 센스 있는 연인으로 기억되고 싶다면 퀄리티 높은 맛과 비주얼의 음식 선정이 중요하다. 특별한 순간은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추억을 쌓는 소소함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더욱 특별하게 해줄 다양한 메뉴와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소비자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매번 똑같은 초콜릿에 물린 연인의 입맛을 유혹할 색다른 음식을 찾고 있다면 향긋한 바질과 오븐-후라이드 치킨의 조화가 매력적인 푸라닭 치킨 신메뉴 ‘바질페스타’를 추천한다.

바질페스타 (사진=푸라닭치킨)
바질페스타 (사진=푸라닭치킨)

'바질페스타’는 푸라닭만의 굽고 튀기는 3세대 조리법인 오븐-후라이드 방식으로 조리한 치킨에 바질 잎과 볶음캐슈넛 등으로 만든 특제 바질페스토 소스를 더해 향긋하면서 질리지 않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로스트 마리네이드 토마토와 부드러운 파마산 치즈를 얹어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비주얼로 마치 고급스러운 요리를 먹는 듯한 기분을 선사해 먹는 맛과 보는 즐거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본 메뉴는 뼈와 순살, 윙콤보로 각각 출시되어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핑크&러브(PINK and LOVE)‘ (사진=SPC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핑크&러브(PINK and LOVE)‘ (사진=SPC ‘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핑크&러브(PINK and LOVE)‘를 주제로 시즌 한정 선물 제품을 출시한다.

부드러운 화이트 시트와 딸기 콤포트, 상큼한 리치가 조화를 이루는 핑크빛 케이크 위에 귀여운 곰인형의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사랑해 케이크’, 달콤한 바나나 레제르 크림과 진한 초콜릿 레제르 크림이 어우러진 초콜릿 케이크 위에 디테일하게 구현한 곰인형 모양 초콜릿을 얹은 ‘곰곰이 너만 생각해 케이크’등이 출시된다.

이 외에도 하트를 디자인에 반영한 케이크도 있다. 촉촉한 화이트&레드 시트 사이에 상큼달콤한 딸기리치잼 크림을 더한 핑크색 케이크 위에 하트 초콜릿을 올려 러블리한 무드를 자아내는 ‘썸 보다 러브 케이크’,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위에 귀여운 입체 하트 초가 꽂혀 있는 ‘심쿵 하트 케이크’ 등이다.

슬램덩크 와인 (사진=세븐일레븐)
슬램덩크 와인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스포츠 만화 ‘슬램덩크’를 연상시키는 ‘슬램덩크 와인’을 단독으로 선보였다.

슬램덩크 와인은 인생 최고의 순간을 뜻하는 ‘슬램덩크 모먼트(slam dunk moment)’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패키지 디자인도 주황색 농구코트에 농구공 7개를 연상시키는 원형 디자인을 배치해 농구골대에 슬램덩크를 성공시키는 순간을 떠오르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슬램덩크 와인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 지역에서 병입한 제품으로, 제비꽃과 블렉베리 파이를 비롯해 달콤한 블랙체리와 다크 초콜릿의 풍미가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며, 묵직한 바디감과 상반되는 깔끔한 뒷맛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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