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오는 6월 24일 토요일, 경희대학교에서 ‘ASI Sommelier Certificate 1’ 시험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세계적인 와인전문공인기관 국제소믈리에협회(ASI)에서는 회원국 소믈리에들의 ASI 인증 취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ASI Sommelier Certificate 1’ 시험을 신설하여 매년 1회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ASI의 정식 회원국협회 자격으로 2023년 6월 24일 경희대학교에서 해당 시험을 최초로 실시한다.

ASI Sommelier Certificate 1 시험은 다른 ASI 디플로마 시험에 비해 응시 자격과 난이도가 완화된 시험이며, 한국어로 출제된 필기시험으로만 평가하기 때문에 소믈리에와 소믈리에를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하여 세계적으로 공인되는 인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시험 접수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검정 비용은 100유로(약 145,000원)이다.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