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 (사진=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선선한 가을날 와인과 다채로운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을 9월23일 개최한다.

반얀트리 서울의 야외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은 9개의 와인 업체가 엄선한 200종 이상의 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과 10여 팀의 셀러가 준비한 골프 의류, 디저트, 전기 바이크 등 다양한 아이템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쇼핑할 수 있는 이벤트다.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의 이국적인 경관과 활기 넘치는 마켓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마치 해외 여행 중 만난 나이트 마켓에 온 듯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은은한 노을이 지는 오후 5시와 7시 30분에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이 각 25분간 진행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다양한 와인을 맛보며 자신만의 와인 취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와인 시음 포함 입장권도 판매한다. 와인 시음과 바비큐&치즈 플래터가 포함된 입장권 구매 시 이국적인 분위기 속 먹고 마시는 즐거움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한편, 반얀트리 서울 식음팀 남기환 매니저는 “지난 봄 개최 이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두번째로 진행하는 야간 마켓”이라며 “특히 더욱 다양한 와인을 준비했으니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미국 와인부터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그리스, 포르투갈, 아르헨티나까지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아시스 선셋 와인 & 마켓은 9월 23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와인 시음 포함 입장권은 1인 3만 3천원, 와인 시음 및 바비큐&치즈 플래터가 포함된 입장권은 10만 5천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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