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가 11월 3일(금)~4일(토)까지 양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 2전시장 2층 9홀에서 열렸다.

소상공인대회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2015년에 대통령령으로 정한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11월5일)과 주간을 지정하고 소상공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소상공인 최대 축제의 장으로, 올해는 ‘국민속의 소상공인을 대한민국 경제주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소상공인의 경쟁력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발굴·확산하고, 업종별 교류·협력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2023년 소상공인 대회'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여 격려하였다.

'2023년 소상공인 대회' 개막식, 일산 킨텍스 2전시장
'2023년 소상공인 대회' 개막식, 일산 킨텍스 2전시장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및 기능경진대회’ 정부포상 전수식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우수 지원단체에게 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이 수여되었다.

소상공인 기능 경진대회는 다양한 업종(8개 단체)에서 실시되는데, 그중 조리 외식업 부문에서는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Master Chef 요리 기능 경진대회’를 주관했다.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Master Chef 요리 기능 경진대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조리기능장과 함께하는 삼계탕 라이브 경연과 국내 연안에서 잡은 활 복어를 이용한 복어 요리 라이브경연 등이 진행되었으며, 김세한 대회장은 “활 복어의 경우 섬세한 손놀림과 정확한 타이밍이 필요한 요리이기에 참가자와 조리기능장들이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발휘하여 완벽한 활 복어 요리를 완성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사)한국조리기능장협회의 차원 이사장은 “소상공인 주간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대회 기간에 조리 분야 최고의 기능을 가진 (사) 한국조리기능장협회 회원인 조리기능장님들과 함께 콜라보하여 요리 기능경진대회를 개최한 만큼 대회 취지에 맞게 소상공인 최고의 영업장을 적극 발굴해 소상공인의 든든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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