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갤러리 1월의 추천주 5종 (사진=전통주갤러리)
전통주갤러리 1월의 추천주 5종 (사진=전통주갤러리)

최근 몇 년간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전통주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우리술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설립한 전통주갤러리에서는 1월의 추천 전통주로 배혜정도가의 부자(살균탁주), 백운주가의 대나무술(약주), 율와이너리의 율레드스위트13(과실주), 미음넷증류소의 소주다움27(증류식소주), 부즈앤버즈미더리의 시작(벌꿀술 미드)를 소개하면서 무료상설시음회, 양조장주말부스 등 내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왼쪽부터) 배혜정 대표와 남선희 관장 (사진=전통주갤러리)
(왼쪽부터) 배혜정 대표와 남선희 관장 (사진=전통주갤러리)

전통주갤러리 남선희 관장은 “지역의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전통주의 다양성에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전통주의 스토리에 반한 전통주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하였고, 이달의 시음주로 선정된 배혜정도가의 배혜정 대표는 “우리술을 향한 진심 어린 노력으로 우리 전통주에 대한 해외에서의 위상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다”며 한 단계 도약하고 있는 전통주시장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하였다.

특히 전통주갤러리는 매달 2천여 명에게 소믈리에와 함께 하는 무료 시음프로램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다양한 전통주 홍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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