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이 첫 내한을 했다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이 첫 내한을 했다

국내 프리미엄 와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20여년 전통의 세계적인 와이너리 ‘보리우 빈야드(Beaulieu Vineyard)’가 한국 소비자와의 접점 강화에 나선다.

보리우 빈야드는 자사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Trevor Durling)’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해 지난 3월 13일(수)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와이너리와 대표 와인 5종을 소개했다.

보리우 빈야드는 1900년 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Georges de Latour)’가 미국 캘리포니아 러더퍼드(Rutherford) 지역에 설립해 12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와이너리이다
보리우 빈야드는 1900년 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Georges de Latour)’가 미국 캘리포니아 러더퍼드(Rutherford) 지역에 설립해 12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세계적인 와이너리이다

보리우 빈야드는 1900년 프랑스의 사업가 ‘조르쥬 드 라뚜르(Georges de Latour)’가 미국 캘리포니아 러더퍼드(Rutherford) 지역에 설립해 124년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와이너리로, 80여년 간 미국 백악관 디너 와인으로 사용되며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조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와인’으로 대표되고 있다. 또한, 와인 전문 잡지 ‘와인앤스피릿 올해의 와이너리’와 와인 평가 전문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으로 각각 7번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역사 깊은 와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Georges de Latour Private Reserve Cabernet Sauvignon)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Georges de Latour Private Reserve Cabernet Sauvignon)

보리우 빈야드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은 2005년 와인메이커로 데뷔한 이후 2017년 보리우 빈야드에 합류하여 활약 중인 인물로 124년 역사 속에 보리우 빈야드의 아이콘 와인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Georges de Latour Private Reserve Cabernet Sauvignon)’을 양조한 다섯 번째 수석 와인메이커이다.

그가 양조한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는 지난 2022년 권위 있는 와인 비평가 ‘제임스 서클링’ 으로 부터 100점 만점을 받으며 까베르네 소비뇽 생산의 최적지인 '러더퍼드(Rutherford)'의 대표적인 와인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이는 보리우 빈야드 와이너리 역사상 최초의 점수로 기록됐다.

보리우 빈야드의 와인 5종 (왼쪽부터)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2021,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 러더퍼드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20, 태피스트리 리저브 레드 와인 2018
보리우 빈야드의 와인 5종 (왼쪽부터)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2021,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 러더퍼드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20, 태피스트리 리저브 레드 와인 2018

이날 소개된 보리우 빈야드 와인은 캘리포니아 샤르도네 2021,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 러더퍼드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19, 조르쥬 드 라뚜르 프라이빗 리저브 까베르네 소비뇽 2020, 태피스트리 리저브 레드 와인 2018 빈티지 총 5가지로, 특히 ‘보리우 빈야드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2019’는 에스테이트 포도밭(Estate Vineyards)과 나파 밸리(Napa Valley)에서 엄선한 최상급 포도를 활용해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2022년 최고로 가치 있는 와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보리우 빈야드의 와인메이커 트레버 덜링은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기준이 높은 한국 와인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적인 명성의 보리우 빈야드 와인을 알리고자 직접 방한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국내 와인 애호가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격 와인을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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