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는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주최로 3월 12일(화) 10시에 아영FBC 4층 교육장에서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고황명예교수), 뉴질랜드무역진흥청 이유진 상무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  (사진=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3월부터 6월에 걸쳐 총 5회 개최되며,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  첫 시작은 조현철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소믈리에 및 와인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Gastronomic Wine’ 주제에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리슬링, 피노 그리, 피노누아 와인과 잘 어울리는 음식과 페어링하는 방법과 더불어 미식에 와인이 미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해 갈채를 받았으며,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교육에서는 뉴질랜드의 프리미엄 와인 테이스팅에는 총 8종(Oyster Bay Sparkling Cuvee, Oyster Bay Sauvignon Blanc 2023, Oyster Bay Pinot Noir 2021, Two Rivers Sauvignon Blanc 2023, Two Rivers Chardonnay 2021, Two Rivers Isle of Beauty Rose 2022, Little Beauty BLACK EDITION Sauvignon Blanc 2019, Little Beauty BLACK EDITION Pinot Gris 2014)으로 와인 소개뿐만아니라 음식과 페어링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교육 수료 후에 ‘New Zealand Master Certificate’가 수여됐다. 조현철 소믈리에는 "친자연적인 농법의 뉴질랜드 와인이 가진 우수성과 다양성을 음식 페어링, 특히 한식과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자 소개한 것이 큰 보람이었다"라고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의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자료=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  프로그램  (자료=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향후 '2024 뉴질랜드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무료로 진행하고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사단법인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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