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대표 '슈퍼푸드' TOP5, 퀴노아부터 사차인치까지

승인2020.04.22 08:30:13

페루관광청이 그 어느 때보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페루의 슈퍼푸드를 소개한다. 페루는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 등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각양각색의 슈퍼푸드를 만나볼 수 있는 슈퍼푸드의 최대 생산국 중 하나이다. 면역력 증진, 고혈압 예방, 소화 촉진, 노화 방지 등 다양한 효능으로 세계가 인정한 페루의 대표 슈퍼푸드 5가지를 추천한다.

세계가 주목한 ‘완전한 단백질 식품’, 퀴노아

▲ 퀴노아 <사진=페루관광청>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퀴노아(Quinoa)는 고대 잉카인들의 주식이자, 페루가 생산하는 대표적인 슈퍼푸드이다. 전 세계 생산량 1위를 자랑하는 페루의 퀴노아는 다른 곡물들과 달리 완전한 단백질 식품으로 포만감이 높고, 소화 기능 촉진은 물론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는 아이보리색의 퀴노아를 주로 먹지만 페루에서는 검은색, 붉은색, 갈색, 노란색 등 형형색색의 퀴노아를 만나볼 수 있다. 주로 퀴노아는 잡곡밥과 샐러드로 섭취하며, 페루에서는 퀴노아로 만든 맥주도 만나볼 수 있다.  

잉카 전사들의 ‘자연 피로 회복제’, 마카

▲ 마카 가루 <사진=Pixabay>

‘페루의 산삼’이라 불리는 마카(Maca)는 해발 4,000 미터 고산지대에서만 자생하는 슈퍼푸드이다. 마카는 4,500년 전부터 페루인들의 건강을 책임진 건강식품이자 미 항공우주국 NASA에서 선택한 우주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최근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각광받고 있는 마카는 뿌리의 색에 따라 맛과 효능이 다르며, 노란색은 비타민 A가, 검은색은 철분과 칼슘이, 빨간색 마카에는 인삼의 핵심 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과 피로회복에 좋다. 마카는 주로 분말 형태로 만들어 스무디나 우유에 섞어 마신다.

달콤한 메이플 시럽 향기가 코끝을 자극하는, 루쿠마

▲ 루쿠마 <사진=페루관광청>

‘잉카의 황금’으로 알려진 루쿠마(Lucuma)는 작은 망고 모양에 달콤한 메이플 시럽 향을 품고 있는 페루의 토착 과일이다. 천연 항산화제, 식이섬유, 베타카로틴과 비타민 B가 풍부해 빠른 상처 회복, 피부 노화와 심혈관 질환을 방지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주로 껍질을 벗겨 건조해 분말 형태로 만들어 아이스크림, 스무디로 만들어 섭취하며, 캐러멜과 같은 풍부한 향미 덕분에 디저트를 만들 때도 사용된다. 특히 페루의 스타벅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루쿠마 프라푸치노 덕분에 여행객 사이에서 사랑받는 슈퍼푸드이다.

비타민으로 무장한 ‘슈퍼푸드계의 샛별’, 골든 베리

▲ 골든 베리 <사진=페루관광청>

잉카 시대 왕실에서 즐겨 먹던 과일로 ‘잉카의 열매’로 불리는 골든 베리는 항산화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과일이다. 한국에서는 ‘금땅 꽈리’로 알려져 있으며, 작고 귀여운 형태는 물론 눈길을 끄는 색 덕분에 페루 시장 어디에서나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다른 과일들에 비해 당 함유량이 적어 당뇨병 환자가 섭취해도 좋아 새롭게 떠오르는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새콤한 맛과 방울토마토와 비슷한 식감이 특징이다. 주로 생과, 말린 형태, 잼, 주스 등으로 섭취한다.

고소함의 끝판왕 ‘식물성 오메가의 보고’, 사차인치

생김새가 별 모양을 닮아 ‘땅 위의 별’이라고 불리는 사차인치(Sacha Inchi)는 잉카제국 때부터 먹어온 견과류이다. 주로 페루의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안데스산맥과 아마존 열대 우림 지역에서 자생한다. ‘오메가 넛’이라는 별명을 가질 만큼 사차인치는 아몬드의 약 15,000배 풍부한 오메가-3와 오메가-6가 함유하고 있어 심혈관 건강, 콜레스테롤 감소, 노화 예방과 두뇌 발달에 효과적이다. 우엉과 비슷한 향과 땅콩처럼 고소한 맛이 특징이며, 하루 섭취량은 4-5알 정도로 주로 볶아서 보통의 견과류처럼 먹거나 스무디, 오트밀 등에 첨가해 섭취한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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