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 본사를 둔 와인 마케팅 전문회사 Break Events가 3월 4일(목)과 3월 25일(목) 두차례에 걸쳐 미수입 와인 온라인 시음회인 TastyWines Online을 개최한다.
작년 10월 7일(수) 삼성동에 있는 ‘스페이스 쉐어 삼성 코엑스 센터’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춘 TastyWines Online 행사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바 있는 Break Events는 올 3월에도 2회에 걸쳐 작년과 같은 행사를 개최한다.
3월 4일(목) 행사에는 프랑스의 보르도, 남서부(Sud-Ouest), 베르주라크(Bergerac), 뒤라(Duras) 등 프랑스 아키텐(Aquitaine) 지역의 30개 와이너리가 참여할 예정이며, 3월 25일(목)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에서 유기농, 바이오다이나믹, 내추럴, 오렌지 와인을 생산하는 30개 와이너리가 참가할 예정이다.
각각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와인수입사만 참가할 수 있는데, 효율적인 테이스팅을 진행하기 위해 주최측은 참가 수입업체의 숫자를 최대 30개 업체로 제한하고 있다. 관심 있는 수입사는 별도의 온라인 신청 링크를 통해서 사전 등록하여야 참석이 가능하다.
등록된 수입사와 와인생산자는 온라인상 간단하게 서로 미팅 요청을 통해 미팅을 확정할 수 있다. 행사 당일 날 수입사는 사전에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서 와인생산자와 화상으로 미팅하면서 주최측이 준비한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
TastyWines Online 행사에 대한 신청 링크 및 상세한 문의는 Break Events의 박찬준 한국대표(vinfriends1@gmail.com)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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