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생산성 높이는 육종기술 아프리카에 전해!

농촌진흥청, 아프리카 20나라 대상 벼 생산성 향상 육종훈련 실시
승인2016.08.04 12:46:52
▲ 아프리카 20나라 대상 벼 생산성 향상 육종훈련 실시 <사진=농촌진흥청>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아프리카벼연구소 Sahel센터(세네갈 생루이 소재)에서 다수성 벼 품종 개발을 위한 '아프리카 벼 생산성 향상 육종사업 및 육종가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이 아프리카 20나라를 대상으로 하며, 벼 육종가와 3국제기관 등 34명이 참여했다.

참고로 참여한 아프리카 나라는 부르키나파소,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민주 콩고, 에티오피아, 가봉, 가나, 케냐, 말라위, 말리, 모로코, 모잠비크, 나이지리아, 르완다, 세네갈, 수단,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등 20개 국가이고, 3국제기관은  AfricaRice(아프리카 벼연구소), AGRA(아프리카녹색혁명동맹), KAFA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이다.

훈련은 인공 교배법, 계통육성법 등 실내강의와 약배양 계통 선발, 특성조사, 수확, 탈곡 등 현장 견학으로 나눠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우량 벼 종자를 배분하고, 앞으로 각 나라에서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벼를 생산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농촌진흥청은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벼와 우리나라 벼를 교잡한 2,000여개의 육종 집단을 아프리카에서 현지 적응성을 검정했다.

그 결과 우간다에서는 아프리카의 에이즈라고 불리는 벼누렁얼룩바이러스병(RYMV : Rice Yellow Mottle Virus)의 저항성 계통을 육성하고, 케냐 등에서는 현지 품종보다 수량성이 월등한 계통을 선발해 품종선정 시험 중에 있다.

또한, 현재 국내에서 꽃가루배양 육종기술을 이용해 육성한 1,027개의 육종 재료를 세네갈 사헬 연구센터에서 재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강경호 농업연구관은 “이번 훈련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세네갈에서 8나라 육종가 초청해 훈련을 실시한 뒤, 두 번째 훈련이다”라며, “훈련을 통해 수량이 높은 계통을 선발, 수확하고 공동으로 종자를 공유하고, 앞으로 아프리카 각 나라에서 생산성과 품질이 우수한 벼 품종 개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장 김보경(063-238-5233)으로 하면 된다.

소믈리에타임즈 박성환기자 honeyrice@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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