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칼 업계, 2027년까지 1조 3,500억 원 규모 전망

승인2021.11.25 17:13:19
▲ 메스칼 우니온 <사진=Mezcal Unión>

아가베로 만든 멕시코의 증류주인 ‘메스칼(Mezcal)’ 시장은 2027년까지 11억 3,644만 달러(약 1조 3,520억 3,988만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구 및 리서치 회사인 인사이트파트너스에 따르면 2019년에 7억 2,711만 달러(한화 약 8,649억 7,000만 원) 규모로 평가된 메스칼 시장은 현재 CAGR(연평균성장률) 6.1%로 성장하고 있다.

주류전문매체 더드링크비즈니스에 따르면 2년 미만 숙성 메스칼을 뜻하는 호벤(joven)이 현재 메스칼 카테고리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메스칼 호벤의 경우 최근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칵테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스칼 호벤의 경우 전체 메스칼 점유율의 55.4%를 차지하며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메스칼의 성장은 글로벌 주류 기업들도 주목하고 있는데, 최근 디아지오의 경우 아티산 메스칼 브랜드 ‘메스칼 우니온(Mezcal Unión)’를 인수하며 아가베 스피릿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으며, 영국의 주류 브랜드 데인저러스 돈(Dangerous Don)은 영국의 대표적인 소매점 막스앤스팬서를 통해 메스칼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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