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러 라이트의 'Beernament' <사진=Miller Lite>

미국 맥주 회사 밀러 라이트(Miller Lite)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굿즈를 공개했다. 바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으로 꾸밀 수 있는 ‘맥주캔’이 그 주인공이다.

최초의 알코올 크리스마스 장신구라고 불리는 ‘비어너맨츠(Beernaments)는 트리 볼(ball) 장식 모양을 하고 있으며, 실제로 캔 안에 8온스 용량의 밀러 라이트 캔맥주를 채워 마실 수 있다. 또한, 캔뚜껑을 트리에 걸어 꾸밀 수 있다는 것은 덤이다.

▲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한 모습 <사진=Miller Lite>

밀러 라이트 측은 “비어너맨츠는 모두가 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 수 있다”라고 설명했는데, 글로벌 부사장 소피아 콜루치(Sofia Colucci)는 “우리는 사람들이 올해 더 친밀한 크리스마스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는 가까운 친구들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밀러 타임(Miller Time)이 더 많아졌음을 의미한다. 비어너맨츠는 재밌을 뿐만 아니라 술에서 장식까지 모든 방면에서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소믈리에타임즈 전은희 기자 stpress@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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