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 리갈 XV 발망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 시바스 리갈 XV 발망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페르노리카 코리아>

세계적인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를 대표하는 글로벌 위스키 아이콘 '시바스 리갈(Chivas Regal)'이 프랑스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망’(Balmain)과 협업해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Chivas XV Balmain Collection)'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 리미티드 에디션은 ‘발망’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루스테잉(Olivier Rousteing)과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발망을 상징하는 가장 강렬한 모티브인 오버사이즈 체인 패턴을 활용한 모던하고 시크한 바틀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존 출시된 ‘시바스 XV 골드’ 제품과 동일한 700㎖ 용량에 알코올 도수 40%로 한정수량 출시됐으며, 신세계L&B 와인앤모어 전 지점에서 10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블렌딩의 힘과 가치를 믿는 시바스의 이미지를 모티브로, 혁신과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럭셔리 패션 브랜드 ‘발망’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코드인 “아머 (Armour)”를 표현하여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2030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 럭셔리한 동시에 힙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의 바틀 디자인을 완성했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각 브랜드를 구성하는 핵심 아이콘 디자인과 특유의 스트릿 감성을 균형 있게 블렌딩하여 패션에 대한 발망의 진보적인 시각과 스카치 위스키에 대한 시바스의 풍요로운 세계를 대담하게 풀어냈다. 때로는 나홀로, 가끔은 친구들과 함께 시바스의 스타일을 멋지게 즐기며 세련된 라이프를 추구하는 Z세대의 감성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의 출시를 기념해 시바스 리갈은 글로벌 패션 & 스트릿웨어 뉴스 웹 매거진 ’하입비스트(HYPEBEAST)’를 통해 브랜드 광고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김경연 전무는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은 두 스트릿 럭셔리 브랜드의 경이적 협업으로 위스키 문화의 뉴웨이브를 만들어 나가며, 늘 새로운 경험을 찾는 Z세대의 니즈를 겨냥한 제품"이라며, "'시바스 XV 발망 컬렉션'을 통해, 대담한 태도와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발망과 시바스의 세계관이 선사하는 럭셔리하고 트렌디한 위스키 문화를 경험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세계L&B,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잔 패키지’ 출시

▲ 에반 윌리엄스 블랙 하이볼잔 패키지 <사진=신세계L&B>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가 홈술 문화로 집에서도 고도주를 간편하게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에반 윌리엄스 블랙 하이볼잔 패키지’를 출시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8천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에반 윌리엄스 블랙’ 1리터 제품과 함께 하이볼 전용잔을 구성한 패키지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신세계엘앤비는 지난해 11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이 팔리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에반 윌리엄스’를 론칭했다. 대표 제품인 ‘에반 윌리엄스 블랙’은 일명 알성비(알코올 성분 비율)와 가성비가 좋아 위스키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쟁잇템(쟁이는 아이템)으로 입소문을 타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다.

‘에반 윌리엄스 블랙’은 버번으로 인정받기 위한 법적 숙성기간인 2년보다 긴 4~5년 숙성하여 더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지녔다. 얼음 없이 스트레이트로 즐기기도 좋지만 진저에일 및 레몬 웨지 등과 함께 하이볼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에반 윌리엄스 블랙 1리터 제품의 누적 판매량이 론칭 약 3개월 만에 2만 6천병을 넘어서 관심을 실감하고 있다”며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로 버번 위스키의 진한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동시에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루구루, 초콜릿 맥주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 출시

▲ 부루구루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 <사진=부루구루>

부루구루(Brewguru co., Ltd, 대표 박상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제품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를 27일 출시한다.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는 진한 초콜릿 풍미와 흑맥주의 묵직함이 어우러진 술로, 달콤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바디감이 특징이다. 4.5도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로 누구나 디저트처럼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닙스와 코코아 분말을 사용해 초콜릿 본연의 맛과 스타우트 고유의 깊은 맛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겨냥해 선보이는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는 패키지 디자인도 로맨틱하다. 버건디색 리본에 흘러내리는 초콜릿케이크를 연상시키는 비비드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또 코로나로 집에서 가볍게 마시는 ‘홈술’과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연인들의 기념일인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루구루는 1979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양조 대회 NHC (National Homebrew Competition)의 금메달 수상자인 박상재 대표를 포함해 국내외 맥주 대회 우승자들이 모여 ‘양조 사관학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회사다. 박 대표는 “특별한 순간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는 선물 같은 맥주가 됐으면 한다”는 출시 소감을 밝혔다.

부루구루가 앞으로 출시할 리본 맥주 시리즈 가운데 첫 번째 제품인 드렁큰초콜릿 스타우트는 1월 27일부터 전국 롯데마트에서 4캔 만원에 만나볼 수 있다.

소믈리에타임즈 유성호 기자 ujlle0201@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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