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판매 1위 프랑스 와인 로쉐마제, 랑그독 대표 품종 그르나슈로 만든 로쉐마제 신상품 출시 <사진=레뱅드매일>

와인 수입 전문 기업 레뱅드매일은 IWSR Global Database 2021 기준 전 세계 판매 1위 와인 브랜드 로쉐마제의 신상품 그르나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Nowadays French Wines are Easy Going(더 이상의 어려운 프랑스 와인은 없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론칭한 로쉐마제는 1998년 론칭 이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다. 2015년부터는 프랑스 현지에서 판매되는 7병의 와인 중 1병은 로쉐마제라고 할 정도로 현지 마트를 장악하였으며, 프랑스 판매 1위를 넘어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프랑스 와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브랜드 파워 1위 코카콜라를 이어 브랜드 파워 8위까지 오르는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우뚝 서게 되었다. 이러한 영향력은 한국 와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었다. 2017년 론칭 후 ‘프랑스 판매 1위’ 메시지를 필두로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낸 로쉐마제는 출시 5년째 되는 2021년에는 무려 120만 병을 판매하며 한국 와인 시장에서도 프랑스 와인 판매 1위, 전 세계 판매 1위로서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로쉐마제 그르나슈는 롯데슈퍼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최근 매장 리뉴얼을 통해 프리미엄 식품뿐만 아니라 간편식, 대용식 등의 신선식품과 와인 매장 확대를 하고 있는 롯데슈퍼와 손을 잡고 단독으로 출시했다. 홈쿡, 간편식 등의 수요 증가, 집 근처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품목을 집 근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을 두루 갖춘 슈퍼마켓의 고객층까지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로쉐마제 그르나슈는 랑그독 대표 품종 그르나슈로 만들어 지중해성 기후의 랑그독 떼루아를 한껏 머금었다. 레드 베리와 블랙 베리류 향 등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과일 풍미와 부드러운 탄닌으로 범세계적 데일리와인 로쉐마제 답게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또한 랑그독 그르나슈 특유의 달콤한 향신료 향과 풀바디 스타일로 불고기, 갈비 등 양념된 육류와 특히 더 좋은 궁합을 이룬다.

레뱅드매일 마케팅 총괄 박소영 전무는 “2017년 겨울 한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로쉐마제가 작년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 와인 반열에 올랐다. 이러한 성장세와 국내 호응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로쉐마제 와인들을 즐길 수 있게 신상품 그르나슈를 론칭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로쉐마제와 함께 레뱅드매일의 사명 ‘We Lead Casual Class’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와인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출시 기념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론칭한 로쉐마제의 신상품 '로쉐마제 그르나슈'는 전국 롯데슈퍼에서 구입 가능하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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