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전문수입사 올빈와인은 이번 포르투갈 와인 시음회에 참석해 특별한 와인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포르투갈 와인 시음회 현장

지난 6월 16일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는 포르투갈 8개 지역에서 19개 와이너리의 100여 종 와인을 시음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포르투갈의 2개 와이너리, 15종 시음와인을 선보인 올빈와인은 행사 중 가장 고가의 시음와인을 선보여 참석한 전문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권장소비자가격 75만 원의 포르투갈 세투발 지역의 '조세 마리아 폰세카' 와이너리의 주정강화와인 '트릴로지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트릴로지아는 와이너리의 수석와인 메이커 도밍고스 소아르스 프랑코(Domingos Soares Franco)가 선별한 최고의 빈티지 1900년, 1934년, 1965년산 포도로 각각 양조한 와인을 블렌딩하여 총 생산 2,000병 한정의 고급와인이다. 

▲ 포르투갈 와인 시음회 최고가 시음와인 '트릴로지아' <사진=올빈와인>

짙은 호박색의 주정강화와인으로 아몬드, 헤이즐넛 견과류, 꿀향이 지배적이며 부드럽고 유연하며 풍부한 과일맛을 선사한다. 매우 긴 여운을 가진 이 와인은 시가나 초콜릿 케익크 등과 함께 하면 매우 좋은 페어링을 선보인다. 

올빈와인 신규승 이사는 "포르투갈 와인 시음회에 최고급 주정강화와인 '트릴로지아'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시음을 한 관계자분들도 관심과 함께 호평을 남겨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고급 와인들을 소개하는 올빈와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소믈리에타임즈 김동열 기자 feeeelin@sommeliertimes.com

저작권자 © 소믈리에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